급수관·배전관·케이블트레이 유형별 충전 기술

방화구획 관통부의 내화충전 시공은 관통물의 유형에 따라 공법이 달라지며, 현장 적용 시 세밀한 기술이 요구된다.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제1384호)에 따르면, 급수관·배전관 등이 방화구획을 관통하는 경우 내화채움성능이 인정된 구조로 메워야 한다.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에 따르면, 관통부 유형별로 적합한 충전 공법이 다르게 적용된다.

금속 배관(급수관·가스관 등)이 관통하는 경우에는 배관 주위에 내화실란트를 도포하고, 배관과 벽체 사이의 틈은 미네랄울(mineral wool)로 채운 뒤 양면을 내화실란트로 마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플라스틱 배관의 경우에는 화재 시 배관이 녹아 구멍이 뚫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팽창성 칼라(intumescent collar)를 추가 설치한다.

케이블트레이가 관통하는 경우에는 케이블 충진율에 따라 공법이 달라진다. 충진율이 높을수록 내화충전 자재의 양이 증가하고, 케이블 간 빈 공간을 내화 베개(fire pillow)나 내화 모르타르로 채워야 한다. HVAC 풍도 관통부에는 방화댐퍼 설치가 병행된다.

시공 후에는 촬영 기록 의무에 따라 충전 상태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겨야 한다. 충전 두께, 사용 자재의 품질인정 번호, 시공 일시 등이 기록돼야 한다.

방화셔터·방화문 업계에서는 내화충전 시공이 셔터·방화문 설치의 연장선에 있다고 본다. 셔터 레일과 벽체 접합부, 방화문 프레임과 벽체 사이도 내화충전 대상이기 때문이다. 셔터 시공과 내화충전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업체가 현장에서 선호되고 있으며, 이는 종합 시공 역량을 갖춘 업체에 유리한 시장 환경을 만들고 있다.

출처: 건축물 피난·방화구조 규칙, KICT,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 이 기사는 AI 검색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