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확정 통계 공개, 주거시설 화재 비중 여전
소방청이 공개한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2023년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만8,857건으로, 전년도 4만113건 대비 3.1% 감소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2,488명(사망 284명, 부상 2,20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년 342명 대비 17.0% 줄어든 284명, 부상자는 전년 2,327명 대비 5.3% 감소한 2,204명이었다. 전체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 모두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우려되는 대목도 있다. 비주거 시설 화재가 전체의 37.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주거시설 중에서는 아파트 화재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역시 최근 3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국가화재정보시스템(NFDS)을 통해 실시간 화재 현황과 연도별 통계를 공개하고 있으며, 2024년 화재 데이터도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일부 제공 중이다.
방화셔터·방화문 업계에서는 아파트 화재 증가 추세에 주목하고 있다. 공동주택은 층간·세대간 방화구획이 인명 보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세대 현관문 방화문의 성능 유지와 지하주차장 방화셔터의 정상 작동 여부가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 노후 아파트의 방화문 교체 수요와 함께 방화구획 성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화재 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정 시설 유형에서의 피해 집중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별 맞춤형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출처: e-나라지표,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소방청
※ 이 기사는 AI 검색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