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화재 대응, 차열 성능 강화 제품 주목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한 방화셔터 설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기차 등록 대수가 2025년 말 기준 100만 대를 넘어서면서,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의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의무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전구역과 일반 주차구역 사이의 방화구획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다른 특성을 보인다. 셀 열폭주(thermal runaway) 현상으로 1,000℃ 이상의 고온이 발생하고, 진압이 어렵고 재발화 위험이 높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충전구역에 설치되는 방화셔터는 일반 방화셔터보다 높은 차열 성능이 요구된다.
소방시설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에서도 모든 주차장에 대한 건축허가 동의 규정이 신설됐다. 기존에 일부 주차장만 해당되던 소방동의 대상이 전체 주차장으로 확대된 것이다. 이는 곧 신축 주차장뿐 아니라 기존 주차장의 증축·용도변경 시에도 방화셔터 설치를 검토해야 함을 의미한다.
방화셔터 업계에서는 전기차 충전구역 전용 고차열 방화셔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60분 이상의 차열 성능을 갖추면서도 대형 개구부에 적합한 셔터 설계, 충전 중 긴급 차단 시스템과의 연동, 배연 시스템과의 통합 제어 등이 핵심 기술 요소로 꼽힌다.
전기차 시장의 지속 성장과 안전 규제 강화가 맞물리면서, 방화셔터 업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소방청,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안, 업계 동향 종합
※ 이 기사는 AI 검색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