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 단락 전체 화재 23%, 전기실 방화문 관리 강화

전기화재가 전체 화재의 약 23%를 차지하면서, 전기설비실(수전실)의 방화문 관리와 전기 배선 관통부의 방화구획 완성도가 화재 예방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2024년 전체 화재 37,610건 중 전기화재는 8,634건(22.9%)으로 집계되었다. 전기화재의 주요 발화 원인은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Short Circuit)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트래킹(Tracking), 압착손상에 의한 단락, 과부하·과전류, 접촉불량 순이었다. 설비별로는 배선 및 배선기구에서 발생한 화재가 2,095건(23.6%)으로 가장 많았다.

전기실(수전실)은 건물 전체의 전력 공급원으로, 이곳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건물 기능이 전면 마비된다. 건축법상 전기실은 방화구획 대상이며, 출입문은 갑종 방화문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환기·점검 편의를 이유로 전기실 방화문을 개방한 채 방치하는 사례가 빈번하며, 전기 케이블이 방화구획 벽체를 관통하는 부위의 내화충전이 미흡한 경우도 많다.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방화구획 관점의 대응방안은 다음과 같다. 전기실 방화문의 자동폐쇄장치 정상 작동 확인, 케이블 트레이 관통부의 내화충전재 시공 상태 점검, 분전반 주변 가연물 제거, 노후 배선의 교체 주기 관리가 핵심이다.

국내 방화셔터·방화문 업계에서는 전기화재가 빈발하는 전기실·분전반실·발전기실 등의 방화문 수요가 꾸준하다고 분석한다. 특히 차열 방화문의 적용이 필요한 전기실에서는 60분 이상 차열 성능이 요구되며, 케이블 관통부 전용 내화충전 시스템과 방화문의 패키지 납품이 확대되는 추세다. 전기화재 예방과 방화구획은 별개가 아닌 통합적 화재안전 체계의 양대 축이다.

출처: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신문

※ 이 기사는 AI 검색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