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방화문, 지진 후에도 내화 성능 유지

지진 발생 후 원자력발전소 방화문의 내화 성능이 어느 수준까지 유지되는지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러시아 연구진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원전 건물 대부분은 지진 후에도 방화문 성능이 크게 저하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다만 환기 방화댐퍼 등 다른 화재 전파 경로에 대한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lexey V. Tarasenko), 아나톨리 G. 레카(Anatoliy G. Reka), A. A. 칼류티크(A. A. Kalyutik)는 원전 건물 내 방화문의 지진 취약성을 고장 모드 및 영향 분석(FMEA) 기법으로 검토하고, 그 결과를 학술지 『Sejsmostojkoe stroitelʹstvo. Bezopasnostʹ sooruženij』 2026년 4호(pp. 50–64)에 발표했다. 논문 DOI는 10.37153/2618-9283-2026-4-50-64이다. 지진 후 방화문 성능 저하 조건과 원전 적용 가능성 해당 논문에 따르면, 지진은 화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원전 안전에 복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