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용도별 재실자 밀도 기반 피난설계 연구

건축물의 성능위주 화재안전 설계 기준이 용도별 재실자 밀도를 반영해 고도화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성능위주 화재안전 설계 기준 개발 연구에서 건축물의 용도별 재실자 밀도 기준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피난·연기·내화 설계기준을 수립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용자 중심의 성능위주 설계기준은 기존의 사양 기반 설계보다 실제 화재 상황에 맞는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KICT는 기존 노후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을 평가하는 방법론과 적용기준도 개발했다. 현장에서 앱을 통해 손쉽게 적용 가능한 형태로, 지자체 건축과와 소방서에서 활용할 수 있다.

KICT 채승언 수석연구원은 화재 확산 방지 기술 연구 방향으로 마감재료 및 마감시스템, 자동소화설비, 대피공간 대체시설 등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국토교통부, 소방청, 지자체, 화재안전 품질관리기관 등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화셔터 업계에서 성능위주 설계의 확산은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 기존 사양 기반 설계에서는 법규에 규정된 위치에 일률적으로 방화셔터를 배치했으나, 성능위주 설계에서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방화구획 위치와 셔터 성능을 도출한다. 이에 따라 차열 성능, 하강 속도, 연기 차단 성능 등 방화셔터의 세부 성능이 설계 변수로 활용될 수 있어, 고성능 방화셔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출처: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KISTI 연구보고서

※ 이 기사는 AI 검색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