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2026년도 소방시설 작동점검 용역을 발주하고 현재 입찰을 진행 중이다. 나라장터 공고(공고번호 R26BK01719514)에 따르면, 이번 용역의 추정가격은 96,662,727원이며 계약방법은 수의계약으로 결정됐다. 공고일은 2026년 9월 8일이며, 개찰일은 2026년 9월 15일이다.
공고기관과 수요기관은 모두 전북대학교로, 대학 캠퍼스 내 소방시설 전반에 대한 작동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핵심 목적으로 파악된다. 소방시설 작동점검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 점검으로, 대학과 같은 대형 다중이용시설은 그 대상에 해당한다.
소방시설 작동점검의 법적 의무와 대학 시설 관리
소방청이 고시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관련 기준에 따르면, 작동점검은 소방시설이 화재 발생 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방화셔터, 방화문 등 각종 소방·방화 설비가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방화셔터와 방화문은 화재 확산을 차단하는 핵심 설비로, 작동점검 과정에서 개폐 상태, 연동 제어 기능, 감지기 연결 상태 등이 집중적으로 확인된다. 전북대학교와 같이 다수의 건물이 밀집한 대형 캠퍼스의 경우, 점검 대상 시설의 규모와 종류가 방대해 전문 용역업체를 통한 체계적인 점검이 필수적이다.
나라장터 입찰 공고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적격 요건을 갖춘 소방시설 점검 전문업체가 대상이 된다. 개찰은 공고일로부터 약 1주일 후인 9월 15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방화셔터·방화문 업계에 미치는 영향
이번 전북대학교 소방시설 작동점검 용역 발주는 방화셔터 및 방화문 업계에도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는다. 작동점검 과정에서 방화셔터나 방화문의 결함이나 노후화가 확인될 경우, 해당 설비의 수리 또는 교체 수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 캠퍼스는 건물 수와 연면적이 크고 설비 노후화 속도도 빠른 편이어서, 점검 결과에 따라 방화 설비 관련 후속 발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업계에서는 공공기관과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강화 추세에 따라 관련 설비 교체·보수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번 전북대 발주 역시 그 흐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방화셔터·방화문 제조 및 유지보수 업체들은 점검 용역 결과를 주시하며 후속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나라장터, 셔터뉴스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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