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3만호 공급, 창호·유리 업계 기대감

정부가 수도권 23만호+α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발표하면서 건축용 유리·창호 업계에 중장기 수요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택지 지정부터 창호·유리 발주까지 상당한 시차가 존재해 실질적 출하량 증가는 중장기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방화문·방화셔터 등 건축 안전자재 업계도 착공 물량 증가에 따른 수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건축 활성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소규모 정비사업, 저이용 부지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급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진 대책이다. 민간 공급에 대해서도 금융지원 강화와 한시적 부담 완화가 병행 추진된다. 유리저널에 따르면 이번 정책 방향은 건축자재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특히 건축용 유리와 창호는 주택 공급량뿐 아니라 창호 성능, 에너지효율, 안전성, 디자인 등에 따라 수요 구조가 달라지는 대표적인 후방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