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험물·화재 전국 1위, 점검은 3년에 한 번
경기지역이 위험물 시설과 화재 발생 건수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현장 점검은 3년에 단 한 차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관계자가 포함된 중앙조사단이 대규모 점검에 나서며 소방 안전관리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방화셔터·방화문 등 소방제품 인증 관리 체계에도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관계자가 포함된 중앙조사단이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점검에 착수했다.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기지역은 위험물 시설 보유 현황과 화재 발생 통계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지역에 대한 소방 안전 점검 주기는 3년에 한 번 수준에 불과해, 위험 규모 대비 관리 밀도가 현저히 낮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중앙조사단 파견은 이러한 구조적 공백을 메우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