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경안고등학교가 기숙사 소방시설 개선 공사 발주 계획을 나라장터에 등록했다. 발주계획번호 R26DD20791343으로 게시된 이번 공사는 합계 발주금액 1억 3,240만 7,000원 규모이며, 2026년 6월 15일 오후 12시 58분에 게시됐다. 현재는 입찰공고로 전환되기 전 예고 단계로, 정식 공고 이후 본격적인 입찰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라장터에 따르면 이번 발주 계획은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경안고등학교가 발주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공사 유형은 발주계획-공사로 분류된다. 기숙사 내 소방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공사는 학생 생활공간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학교 기숙사 소방시설 개선 수요 지속

학교 기숙사는 다수의 학생이 야간에 상주하는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교육 당국은 기숙사 소방시설의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학교 기숙사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이며, 노후화된 소방설비의 교체 및 성능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경안고등학교의 이번 발주 계획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숙사 소방시설 개선 공사에는 통상적으로 자동화재탐지설비, 스프링클러, 피난 유도 설비 등 다양한 소방 설비가 포함된다. 방화문과 방화셔터 등 방화구획 관련 설비의 교체 또는 보완 작업도 함께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관련 업계에서도 이번 공사의 세부 내역에 주목하고 있다.

방화셔터·방화문 업계 수주 기회 주목

방화셔터 및 방화문 업계 입장에서 이번 발주 계획은 주목할 만한 수주 기회로 평가된다. 1억 3,000만 원대의 공사 규모는 단일 학교 기숙사 소방시설 개선 공사로서 상당한 규모에 해당하며, 방화구획 설비 교체 수요가 포함될 경우 방화셔터·방화문 전문 업체의 참여 가능성이 높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축물의 방화구획 기준을 규정한 건축법 시행령 제46조에 의거해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는 방화셔터 또는 방화문을 통한 구획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학교 기숙사 역시 이 기준의 적용 대상에 해당하며, 노후 방화설비의 교체 수요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번 경안고등학교 공사와 같이 교육청 산하 시설의 소방시설 개선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주되는 상황은 방화셔터·방화문 업계에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제공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학교 시설 소방 개선 사업이 전국 단위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관련 공사 발주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기숙사와 같이 야간 상주 인원이 많은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투자가 강화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움직이고 있어, 소방시설 및 방화설비 전문 업체들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발주 계획은 현재 예고 단계로, 정식 입찰공고 전환 시점과 세부 공사 내역은 나라장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나라장터, 셔터뉴스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