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데이터센터 배터리 화재 재발 방지 총력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를 계기로 전국 1,459개 정보시스템 운영시설에 대한 배터리 안전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리튬전지 분리 미이행 시설 56개를 식별해 개선권고를 완료했으며, 재해복구시스템 구축과 민간 클라우드 이전도 병행 추진 중이다. 데이터센터 내 배터리실 구획 기준 강화는 방화 설비 업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주목된다.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은 9월 3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를 현장 방문한 데 이어 10월 1일 정보시스템 운영시설 안정성 강화,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등 주요 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도 수석보좌관회의에서 「AI정부 인프라·거버넌스 혁신 추진방향」 이행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해당 추진방향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올해 2월 25일 발표한 것이다. 배터리실 분리 기준 강화와 56개 시설 개선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