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가칭)천안업성2초등학교 교사 신축 소방시설공사에 대한 입찰공고를 지난 7월 1일 나라장터에 게재했다. 공고번호 R26BK01607062로 등록된 이번 공사는 추정가격 1,986,446,364원, 예산금액 2,185,091,000원 규모이며, 계약방법은 일반경쟁으로 진행된다. 개찰일은 오는 7월 10일로,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이다.

나라장터 공고에 따르면, 이번 입찰의 공고기관과 수요기관은 모두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으로 동일하며, 신설 학교 교사(校舍) 건축에 수반되는 소방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추정가격이 약 19억 8600만 원에 달하는 만큼 중견 소방시설 전문 시공업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신설 학교 소방시설 기준과 공사 범위

학교 신축 건축물에 적용되는 소방시설 공사는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비상방송설비, 피난유도설비 등 다양한 설비를 포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관련 고시에 따라 교육시설은 불특정 다수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공간으로서 소방시설 설치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된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학교 등 교육연구시설은 화재 발생 시 피난 취약계층인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자동소화설비와 피난 보조 설비의 설치 의무가 강화되어 왔다. 이번 천안업성2초등학교 신축 공사 역시 이러한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소방시설 전반을 시공 범위로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방화구획을 형성하는 방화셔터와 방화문은 건축물 내 화재 확산을 차단하는 핵심 설비로, 신축 학교 건물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된다. 방화셔터는 복도와 계단실 등 주요 피난 경로 인근의 방화구획 경계부에 설치되며, 방화문은 각 교실 및 특별실 출입구에 적용되는 것이 통례다. 이번 공사에서도 이러한 방화 설비의 설치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경쟁 방식과 입찰 일정

이번 공사는 일반경쟁 방식으로 발주된다. 일반경쟁입찰은 자격 요건을 갖춘 모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정한 경쟁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나라장터 공고에 따르면, 공고일은 2026년 7월 1일이며 개찰일은 2026년 7월 10일이다. 공고일로부터 개찰일까지 약 10일간의 입찰 기간이 주어진 셈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나라장터 시스템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소방시설공사업 면허 등 관련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추정가격이 약 19억 8600만 원으로 상당한 규모인 만큼, 소방시설공사 전문업체들의 입찰 참여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산금액은 2,185,091,000원으로 추정가격 대비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어, 실제 낙찰 금액은 입찰 경쟁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방화셔터·방화문 업계 영향 분석

이번 천안업성2초등학교 신축 소방시설공사 입찰은 방화셔터·방화문 등 건축 방화 설비 업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신설 학교 건물은 건축법 및 소방 관련 법령에 따라 방화구획 설비를 의무적으로 갖춰야 하므로, 소방시설 시공업체가 낙찰을 받을 경우 방화셔터·방화문 제조·공급업체와의 하도급 또는 자재 납품 계약이 뒤따르게 된다. 특히 최근 학교 신축 및 리모델링 사업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시설 특성에 맞는 방화 설비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방화셔터의 경우 연기 감지 연동 자동폐쇄 기능, 피난 유도 기능 등이 강화된 제품이 교육시설에 적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방화문 역시 차연 성능과 내화 성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사 규모가 약 20억 원에 달하는 만큼, 관련 자재 납품 시장에서도 적지 않은 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방화셔터·방화문 업체들은 소방시설 시공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이번 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출처: 나라장터, 셔터뉴스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