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국가단위 긴급구조훈련 실시
소방청이 인천 영종도에서 규모 6.5 지진과 연륙교 붕괴 등 복합재난 시나리오를 가정한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민·관·군 74개 기관 1,037명이 참여해 해상·공중 구조 역량과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종합 점검했다. 드론·무인소방로봇·4족보행로봇 등 첨단 장비의 실전 운용 능력도 함께 검증됐다.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소방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영종도 일원에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하는 상황을 시작으로 리조트 공연장 붕괴 및 화재, 산불, 유해화학물질 누출, 인천국제공항 급유시설 화재, 연륙교 붕괴 등 연쇄적 복합재난을 가정해 설계됐다. 특히 외국인을 포함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고 연륙교 붕괴로 육상 진입로마저 차단돼 지역 단위 대응이 한계에 부딪히는 극한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했다. 훈련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