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등급 차열유리 수요 확대, 복사열 차단 기능이 시장 분화 주도
방화유리 시장이 차열(EI등급)과 비차열(E등급)로 뚜렷하게 분화되면서, 용도별 성능 차이에 대한 이해가 셔터·방화문 업계에서도 중요해진다.
LX글라스 기술자료에 따르면, 비차열 방화유리(E등급)는 단판유리 구조로 화염과 연기의 확산을 차단하지만 열 전달은 방지하지 못한다. 반면 차열 방화유리(EI등급)는 2장 이상의 판유리 사이에 특수 방화용 레진을 충전·접합한 제품으로, 화염 차단은 물론 복사열과 전도열까지 차단하여 비노출면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내화등급은 EI30(30분)에서 EI120(120분)까지 세분화된다.
적용 부위도 명확히 구분된다. 비차열 방화유리는 방화도어·방화창에 주로 사용되며, 최대 규격 2,500mm×2,500mm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차열 방화유리는 내벽 파티션·외벽 커튼월에 적용되며, 최대 1,500mm×3,000mm 규격으로 생산된다. 차열유리는 성능이 높아질수록 두께가 증가하는 것이 단점으로, 프레임 설계 시 하중 계산이 필수적이다.
국내 방화셔터·방화문 업계에서는 차열 방화유리의 수요 증가가 방화문 설계에 직접적 변화를 가져온다고 분석한다. 특히 방화문에 시야 확보용 유리창을 삽입할 때 차열 vs 비차열 선택이 인증 등급과 직결되며, KS 규격에 방화유리 전용 표준이 아직 미비한 상황에서 업계 자체 품질기준 수립이 시급한 과제다. 수정유리 등 전문업체의 생산 확대도 시장 성장을 뒷받침한다.
출처: LX글라스 기술자료, 건축법규 해설
※ 이 기사는 AI 검색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