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2026년 청계벽산 외 3개 단지 임대아파트 공용부 방화문 교체공사 입찰을 나라장터에 공고했다. 공고일은 2026년 9월 17일이며, 개찰일은 2026년 9월 23일이다.
나라장터 입찰공고(공고번호 R26BK01733871)에 따르면, 이번 공사의 추정가격은 1,017,759,090원이며 예산금액은 1,119,535,000원으로 책정됐다. 계약방법은 일반경쟁 방식이 적용된다. 공고기관과 수요기관은 모두 서울주택도시공사로, SH공사가 직접 발주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공공 임대주택 방화문 교체, 안전 강화 흐름 반영
이번 입찰은 서울 시내 임대아파트 4개 단지(청계벽산 외 3개 단지)의 공용부를 대상으로 한다. 공용부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차단하는 핵심 설비로, 노후화된 방화문의 성능 저하는 입주민 안전에 직결된다. 소방청이 발표한 「공동주택 화재안전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동주택 화재 피해의 상당 부분이 방화문 미작동 또는 성능 저하와 연관된 것으로 분석된 바 있어, 노후 임대아파트 단지의 방화문 교체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SH공사는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으로 다수의 임대아파트 단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입주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노후 소방·방화 설비 교체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사 역시 그 일환으로 풀이된다.
방화문 업계, 공공 발주 확대에 주목
방화문 제조·시공 업계에서는 이번 SH공사 발주를 주목하고 있다. 추정가격 10억 원을 상회하는 규모의 공공 방화문 교체 공사는 중견 시공사뿐 아니라 방화문 전문 제조업체에도 직접적인 수주 기회로 작용한다. 일반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자격 요건을 갖춘 다수의 업체가 참여할 수 있어 경쟁이 예상된다.
나라장터 공고에 따르면, 이번 입찰의 개찰은 2026년 9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 임대주택 분야에서 방화문 교체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관련 업계는 SH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발주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특히 건축물 노후화가 진행될수록 방화문·방화셔터 등 방화설비 전반의 교체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나라장터 공고 상세 화면을 통해 세부 조건과 제출 서류를 확인해야 한다.
출처: 나라장터, 셔터뉴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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