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차양, 도어, 자동화 산업 전시회인 R+T Asia 2026이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된다. 창과문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건축 및 빌딩 기술 분야의 경쟁 심화 속에서 새로운 소싱 및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R+T Asia는 차양, 도어, 게이트, 자동화 시스템 분야의 아시아 대표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제조업체와 바이어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장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공급망의 지속적인 변화와 건축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는 혁신 제품들이 대거 출품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방화셔터업계 해외진출 기회 확대
이번 전시회는 국내 방화셔터 및 도어 업계에게 중요한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건축 안전 규제 강화와 스마트 빌딩 수요 증가로 고성능 방화셔터와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방화셔터 제조업체들은 KS F 4510 등 국제 수준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화재 감지 연동 시스템과 IoT 기반 원격 제어 기능을 갖춘 스마트 방화셔터 제품들이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R+T Asia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도어·자동화 전시회로,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체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국내 방화셔터 업계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글로벌 네트워킹과 기술 교류 활성화
R+T Asia 2026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글로벌 네트워킹의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 제조사, 유통사, 시공사들이 글로벌 파트너들과 직접 만나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건축물 화재 안전 기준 강화와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들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방화 성능과 단열 성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복합 기능 셔터, AI 기반 화재 예측 시스템 연동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전시회 주최측은 “아시아 지역의 건축 안전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고품질 방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우수한 기술력이 한자리에서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국내 방화셔터 업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추세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파트너십 구축과 기술 라이선싱, 합작 투자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모색할 예정이다.
출처: 창과문, 셔터뉴스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