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3m로 시험하고 14m×8.5m까지 허용하는 대형 방화셔터 제도 — 연구진 “검토 기준 부재”, 브라켓 처짐까지 반영한 확대 기준 제안
국내 방화셔터 내화시험은 가열로 규격 때문에 3m×3m 시험체로만 가능하다. 그런데 기준은 그 결과를 8m×4m까지 그대로 적용하고, 그 이상은 구조기술사 검토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4m×8.5m까지 허용한다.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 손종원 연구팀은 2024년과 2025년 잇단 연구에서 크기 확대에 대한 구체적 검토 기준이 없다고 지적하고, 영국 BS EN 15269를 토대로 7단계 하중 전달 경로와…
3m 시험체로 이뤄진다. 시험기관의 수직 가열로가 수용할 수 있는 최대 크기가 그 규격이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고시와 세부운영지침은 3m×3m 시험 결과를 폭 8m, 높이 4m까지 그대로 인정하고, 어느 한 변이라도 이를 넘으면 대형셔터로 분류해 구조기술사 검토서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설치를 허용한다. 세부운영지침 부록 3이 정한 상한은 폭 14m, 높이 8.5m다. 면적으로 환산하면 시험체 9㎡의 13배인 119㎡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