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터미널 및 기타 지역의 소방시설 개량공사에 대한 감리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장기계속계약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용역의 추정가격은 258,716,364원이다.
나라장터에 따르면, 이번 공고(공고번호 R26BK01770990)는 2026년 10월 14일 게재됐으며, 계약방법은 일반경쟁으로 진행된다. 개찰일은 2026년 11월 1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공고기관과 수요기관 모두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다.
공항 소방시설은 다수의 이용객이 밀집하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높은 수준의 안전 기준이 요구된다. 이번 개량공사 감리용역은 기존 소방시설의 성능 유지 및 법적 기준 충족 여부를 전문적으로 검토·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소방시설 공사에는 감리자 지정이 의무화되어 있어, 이번 용역 발주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를 이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소방시설 감리 및 방화 관련 업계에서는 공항과 같은 대형 공공시설의 소방 인프라 개량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방화셔터·방화문 등 방화설비 교체 및 성능 개선 공사가 감리용역과 함께 발주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제주공항 발주 역시 관련 업체들의 후속 수주 기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소방시설 개량 시장에서 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발주가 확대되는 흐름은 업계 전반의 수요 증가로 연결될 전망이다.
출처: 나라장터, 셔터뉴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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