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그늘막, 전국 확산
행정안전부가 폭염 저감을 위한 그늘막 설치 확대 현황을 발표했다. 2006년 처음 도입된 그늘막은 2015년 서울 서초구 '서리풀 원두막'을 계기로 전국으로 확산됐다. 기온·바람 감지 스마트 그늘막, 물안개 분사장치 결합형 등 기능도 다양화되고 있다.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로, 지방정부 차원의 창의적 적용 사례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그늘막의 첫 개념은 2006년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평창 등 수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검정색 차양막 등을 설치한 것이 시초이며, 같은 해 소방방재청(현 행정안전부)의 여름철 폭염종합대책에 개별 주택 대상 차양 그늘막 999개 지원 내용이 공식 문서에 처음 등장했다. 도심 보행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