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전기화재 감식 판도 바꾼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전기화재 감식의 핵심 증거인 전선 용융흔을 자동 판별하는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기존 7~10일이 걸리던 분석 절차를 약 10초로 단축하는 것이 목표다. 판별 정확도 95% 이상을 목표로 학습 데이터 20만 장, 검증 데이터 10만 장을 구축 중이다.

(熱痕)을 자동으로 구분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전기화재 원인 규명의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전기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화재 발생 시 화재 발생 지점을 추론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전선 용융흔을 AI로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에는 이미지 분류 분야에서 높은 성능을 인정받은 AI 영상분석 알고리즘인 'Swin Transformer'가 적용됐다. Swin Transformer는 이미지를 계층적으로 분석해 세밀한 특징을 추출하는 데 강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