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가칭)천안업성2유치원 신축 소방시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다. 나라장터에 따르면 해당 공고는 2026년 8월 11일 게재됐으며, 공고번호는 R26BK01675214(차수 000)다. 추정가격은 728,519,090원이며 예산금액은 801,371,000원으로 책정됐다. 개찰일은 2026년 8월 20일이며, 계약방법은 제한경쟁 방식이 적용된다.
천안 지역에 신설되는 유치원 시설인 만큼, 소방시설 설치 기준 충족 여부가 공사 전반의 핵심 과제로 부각된다. 유치원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상 특정소방대상물로 분류되며, 어린이 이용 시설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소화설비·경보설비·피난설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특히 방화구획 형성을 위한 방화셔터 및 방화문 설치는 건축법령과 소방법령이 교차 적용되는 영역으로, 시공 단계에서부터 정밀한 설계 검토가 요구된다.
교육시설 소방공사, 방화설비 기준 엄격 적용
교육시설은 불특정 다수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자력 피난이 어려운 이용자 특성을 감안해 소방시설 설치 기준이 일반 건축물보다 강화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유치원·어린이집 등 영유아 이용 시설은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의무 대상에 포함되며, 자동화재탐지설비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병행 설치가 요구되는 경우도 있다. 방화구획 설정을 위한 방화셔터는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14조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의무 설치되며, 유치원 신축 현장에서도 층별·구획별 방화셔터 및 방화문 설치 계획이 설계도서에 반영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천안업성2유치원 신축 공사 역시 이러한 기준에 따라 소방시설 전반에 걸친 시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시설 전문업체들은 설계 도면과 시방서를 면밀히 검토한 뒤 입찰 참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제한경쟁 방식, 전문업체 참가 자격 관건
이번 입찰은 제한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한경쟁 입찰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7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에 근거해 발주기관이 일정 요건을 갖춘 업체만 참가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방식이다. 나라장터에 따르면 공고기관과 수요기관 모두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으로 동일하며, 교육청 발주 공사 특성상 소방시설공사업 면허 보유 여부, 시공 실적, 지역 제한 등의 참가 자격 요건이 부과될 가능성이 높다.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나라장터 공고 상세 화면에서 구체적인 참가 자격 요건과 입찰 서류 제출 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개찰일인 8월 20일까지 남은 기간이 짧은 만큼, 관련 업체들의 신속한 검토와 대응이 요구된다.
방화셔터·방화문 업계, 교육시설 발주 증가 주목
소방시설 및 방화설비 업계는 최근 교육시설 신축 발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저출생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노후 시설 대체 및 신규 수요 대응을 위해 유치원·초등학교 등 교육시설 신축을 지속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천안업성2유치원 신축 공사처럼 7억원대 이상의 소방시설공사가 발주될 경우, 방화셔터·방화문·자동폐쇄장치 등 방화설비 납품 수요도 함께 발생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교육시설 특성상 방화구획 설정이 복잡하고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한 방화문 배치 계획이 정밀하게 수립되어야 하는 만큼, 설계 단계부터 방화설비 전문업체와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최근 소방청과 국토교통부가 교육시설 화재 안전 기준 강화 방향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향후 교육시설 발주 공사에서 방화설비 관련 시방 기준이 더욱 엄격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방화셔터·방화문 제조 및 시공 업체들은 교육시설 발주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수주 기회를 확보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나라장터, 셔터뉴스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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