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의료시설 내부마감재 기준 강화
국토교통부가 소규모 의원 등 피난약자 이용시설의 내부마감재에 불연재료 사용 범위를 확대하는 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내화채움·방화댐퍼·방화셔터 기준도 보완되며, 의료시설 방화문 수요 증가와 제품 사양 조정이 예상된다.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소규모 의원급 의료시설 등 피난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의 내부마감재료에 불연재료 사용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기존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의료시설에만 엄격한 마감재 기준이 적용됐으나, 이번 개정으로 소규모 시설까지 기준이 강화되는 것이다. 이 개정의 배경에는 소규모 의료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가 있다. 입원실이나 인공신장실을 보유한 소규모 의원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대피가 어려워 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