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방화셔터, 3m×3m 시험만으로 성능 검증?… “크기 확대 기준 전면 재정비 시급”
가열로 크기 제한(3m×3m)으로 실제 대형방화셔터의 내화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채 현장 설치가 허용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영국 BS EN 15269-10, 11 기준을 바탕으로 구조부재별 고온 응력을 반영한 크기 확대 기준안이 제안됐다.
이 밝혀졌다.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 연구팀이 대형방화셔터의 크기 확대 기준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며, 현행 제도의 맹점을 정면으로 지적했다. 3m×3m 가열로의 한계, 대형셔터는 '무검증' 현재 방화셔터의 내화성능 평가는 3m×3m 크기의 가열로에서 수행된다.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시험체는 실제 설치되는 것과 동일한 재료·구성이어야 하지만, 가열로 자체의 물리적 크기 제한으로 인해 이를 초과하는 방화셔터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내화시험이 불가능하다. 기준상 8m×4m까지는 별도 검증 없이 사용이 허용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