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셔터 성능보다 유지관리가 문제
서울시와 파주소방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역사·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을 긴급 점검한 결과, 방화셔터 주변 장애물 적치와 방화문 상시 개방 등 총 78건의 안전 미흡 사항이 드러났다. 방화셔터의 제품 성능 자체보다 설치 이후 유지관리 부실이 현장 안전의 핵심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KS 기반 성능시험 체계가 갖춰져 있어도 현장 관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방화구획…
미흡 사항이 적발됐다. 소화기·소화전·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전반에 걸친 점검이었지만, 방화문과 방화셔터의 유지관리 실태가 중점 확인 항목으로 포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점검 결과는 방화셔터가 제품 자체의 성능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현장 관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방화구획 기능이 사실상 무력화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방화셔터 주변에 물품을 쌓아두거나 피난통로를 막는 행위, 방화문을 상시 개방 상태로 방치하거나 도어클로저를 불량으로 유지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적발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