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대부분 불화수소 흡입 즉사… 한국 소방엔 ‘제독’ 시스템이 없다” 전문가의 일침
화성 아리셀 참사 사망자 대다수는 화염이 아닌 독성가스 흡입으로 즉사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환경재난 전문가 허윤종 박사는 "한국 소방관들은 유독 물질이 묻은 장비를 소방차에 그대로 싣고 귀소한다"며 건식 제독제 즉각 지급과 해즈맷 SOP 법제화를 촉구했다.
. 반도체·배터리 화재는 '화생방 재난'… 아리셀 참사가 증명했다 허윤종 NCT솔루션 대표(미국 실리콘밸리 환경재난 전문가)는 5월 13일 국회의원회관 토론회에서, 첨단 산업현장 화재의 본질이 '불'이 아니라 '독성가스'에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삼성 반도체 생산 라인이나 리튬 배터리 공장의 화재는 일반 아파트나 상가 화재와 완전히 궤를 달리한다"고 선을 그었다. 반도체 크린룸은 에어샤워를 거쳐야 하는 극한의 밀폐 공간이며, 붕소·인화수소 등 치명적 독극물이 흐르는 파이프라인 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