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7일 (월) | 최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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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화재, 경사로·승강기·대피공간 갖추면 피난시간 373초 단축

현행법상 2층 이상 요양병원에서 경사로 또는 승강기를 면제할 수 있는 규정이 피난약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6가지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결과, 세 가지 피난 시설을 모두 갖추었을 때 피난시간이 최대 373.5초 단축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가 2010년 867개에서 2019년 1,577개로 181.9% 급증한 반면, 피난약자를 위한 건축 기준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석대·건양사이버대 공동 연구팀은 전주 소재 요양병원(지하 1층~지상 10층, 764명 재실)을 대상으로 Pyrosim 화재시뮬레이션과 Pathfinder 피난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1층 진료실에서 소파 화재(최대열방출률 270.4kW/㎡)를 가정한 결과, 가시거리 기준 ASET은 불과 53.22초로 산정됐다. 1층만 분석해도 77명 피난 불가 1층 단독으로 분석한 결과, RSET은 76.80초로 ASET을 초과해 89명 중…

피난안전구역 비상구 규정 강화 소방/안전

피난안전구역 비상구 규정 강화

3월 10일, 정부가 대형 화재 사고를 계기로 6개 소방시설 화재안전기준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비상구 규정이 강화되면서 피난 안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는 셔터 및 방화 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등 최근 발생한 대형 사고를 반영한 것이다. 비상구 규정 및 설치 기준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지하주차장에는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었으며,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 헤드를 설치해야 한다. 이와 함께 피난기구와 인명구조기구 설치 기준도 강화되어, 특정 소방 대상물 내의 관광호텔과 병원에는 인명구조기구가 의무적으로 설치되어야 한다. 이러한 조치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피난 경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자료

장애인 직업교육시설 피난훈련 결과… ‘방화셔터 턱·좁은 통로’가 생사 가르는 장벽

충남대학교 연구진이 장애인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야간 피난훈련을 실시한 결과, 중증장애인이 56%를 차지하는 시설에서 방화셔터 하부 문턱, 불규칙한 계단, 부족한 휠체어 회전반경 등이 장애인 피난의 핵심 장벽으로 확인됐다. 야간에는 비장애인 1인당 장애인 20.5명의 안전을 담당해야 하는 극한 상황도 드러났다.

설이다. 이정수, 권용원, 하승용 연구원(충남대학교·배재대학교)은 전국 5개 지역 시설 중 대표 사례를 선정하여 시설현황, 장애유형별 분포, 주·야간 피난훈련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당시 재학생 125명 중 지적·자폐성장애 27.2%, 지체장애 24.0%, 뇌병변장애 15.2%, 청각·언어장애 14.4%의 분포를 보였으며, 중증 장애가 56.0%를 차지했다. 주간에는 교직원 1인당 2.65명의 장애인 피난을 담당하지만, 야간에는 사감 2명이 41명의 생활관 학생을 담당하여 비장애인 1인당 장애인 20.5명의 재난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소방/안전

소방청, 화재안전기준 개정

소방청은 2026년 3월 1일부터 6개 소방시설의 화재안전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지하주차장과 전기차 충전구역의 화재 대응을 강화하고 피난기구 및 인명구조기구 설치 기준을 현실에 맞게 보완했다. 이러한 변화는 소방시설 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사고를 계기로 마련되었다. 소방청에 따르면, 개정된 기준은 스프링클러설비, 옥외소화전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피난기구, 인명구조기구, 상수도소화용수설비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주차장 화재 대응 강화 지하주차장 내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습식 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또한,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 헤드를 설치하고 아날로그식 연기감지기를 갖추도록 했다. 이러한 조치는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AI 생성 이미지 (DALL-E 3) | 셔터뉴스 업계에 미치는…

다중운집 인파 안전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소방/안전

다중운집 인파 안전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행정안전부가 6월 23일 올해 2차 '다중운집인파 재난관리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인파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신고 누락 행사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 행사중단 권고 체계 도입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팝업스토어·사인회 등 민간 행사에도 안전관리계획 신고 의무를 부여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화체육관광부, 경찰, 소방, 서울시, 부산시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다중운집 행사에서 드러난 인파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민·관이 함께 보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현행 「재난안전법」·「공연법」 등 개별법은 순간최대 1,000명 이상이 운집하는 행사에 대해 안전관리계획 신고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주최 측이 고의 또는 과실로 신고를 누락할 경우 심의기관이 이를 사전에 인지하기 어렵고, 그에 따른 인파 안전관리에 공백이…

소방청, 호우 대비 긴급회의 소집 소방/안전

소방청, 호우 대비 긴급회의 소집

소방청이 7월 8~9일 예상 호우에 대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피해 우려지역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침수·산사태·고립 등 인명피해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상황대책반 가동과 비상 수보대 증설 등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졌다.

로 대응하기 위해 소집됐으며, 소방청 관·국장과 각 국 주무과장, 직속 부서장 등이 참석해 현재 기상상황과 시·도별 대응 현황, 피해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소방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기상특보 발령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과 소방활동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호우 예상 경로에 따라 서산119화학구조센터에 배치된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의 야간 출동 대비태세를 철저히…

황강댐 방류에 연천 수위 급상승…대피 준비 지시 소방/안전

황강댐 방류에 연천 수위 급상승…대피 준비 지시

북한 황강댐 방류(추정)로 경기도 연천군 필승교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소방청·경찰청·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상황관리 철저와 주민대피 준비를 지시했다. 침수 예상 구역 내 건축물의 방화셔터·방화문 등 피난 설비 작동 여부도 재난 대응의 핵심 변수로 부각된다.

2시 37분 기준 연천군 필승교 수위는 8.95m까지 치솟았으며,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즉각 관계기관에 상황관리 강화와 주민대피 준비를 지시했다. 윤호중 본부장은 기후부(한강홍수통제소)·국방부·경찰청·소방청 및 경기도·연천군·파주시 등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황강댐 방류에 따른 수위 급상승으로 인한 예상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황관리와 주민안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관계기관에서는 상황정보 공유 및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해 줄 것"을 강조했다.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 소집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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