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해에 대비한 공제상품을 확대 운영하며 조합원사의 안전경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전문건설신문에 따르면 K-FINCO는 건설산업에 특화된 경쟁력 있는 요율을 산정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제금 지급여력비율 500%를 상회하는 안정적인 재무 기반 아래 공제상품을 운영 중이다. 조합원사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2006년부터 공제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K-FINCO는 근로자 사고에 대비하는 ‘근로자재해공제’와 공사 현장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제3자 인적·물적 피해를 보상하는 ‘영업배상책임공제’를 주력 상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중대산업재해로 인한 대규모 손해배상 위험 증가에 따라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상품을 마련해 공제상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했다.

건설현장 필수 안전 보장 상품들

근로자재해공제는 사업장에 고용된 근로자가 추락사고, 매몰사고, 끼임사고 등 업무수행 중 재해를 입은 경우 산재 보상 범위를 초과하는 민사상 손해배상금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조합원의 근로자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표준하도급계약서상 가입 필수화 규정이 늘어나면서 공제상품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영업배상책임공제는 차량 및 운송용구와의 충돌사고, 공사현장 낙하물로 인한 대인·대물사고, 공사현장 주변 건물 손해 등 공사 작업 수행 중 사고 발생으로 타인에게 신체나 재물에 입힌 법률상 손해를 보상한다. 최근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심지 도로현장에서 사고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손해배상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영업배상책임공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상품 주목

K-FINCO가 지난해 3월 출시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는 효율적인 중대재해 리스크 대비가 필요한 조합원사의 가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상품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상 중대재해 발생 시 피해자에게 부담하는 피공제자의 민사상 법률 배상책임 손해 및 관련 비용을 보상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책임이 강화되면서 관련 공제상품의 필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중대재해사고는 조합원사에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발생시킬 수 있어 대규모 배상책임에 따른 부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관련 공제상품 가입이 필수적이다.

방화셔터 및 방화문 설치업체들에게도 이러한 안전 공제상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방화구획 설치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제3자 피해에 대한 보상 체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층건물이나 대형 건축물의 방화셔터 설치 과정에서는 추락사고나 장비 관련 사고 위험이 상존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보험 보장이 업체 경영 안정성에 직결된다.

또한 방화문 및 방화셔터 설치 후 하자나 성능 미달로 인한 화재 확산 시 막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어, 영업배상책임공제나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같은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축법상 방화구획 설치 의무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업체들의 리스크 관리 필요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출처: 전문건설신문, 셔터뉴스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