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전기화재 원인 10초 판별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연구센터가 화재 현장의 전선 용융흔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10초 이내에 전기적 단락흔과 열흔을 구분하는 앱을 개발했다. 기존 최장 10일이 소요되던 판별 과정이 대폭 단축됐으며, 2026년 3분기까지 전국에서 약 5700건의 전기화재 원인 판별에 활용됐다. 방화셔터·방화문 등 소방안전 설비 업계에도 화재 원인 분석 기술의 고도화가 미치는 파급 효과가 주목된다.
능(AI)으로 분석해 단락흔인지 외부 화염에 의한 열흔인지를 10초 이내에 판별하는 앱을 개발·운영 중이다. 전기신문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이미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업소와 전국 소방기관에 보급돼 실전에서 활용되고 있다. 전기화재 원인 판별은 화재 조사의 핵심 단계다. 전선 용융흔은 전기적 단락(합선)이 화재를 일으킨 경우와 외부 화염이 전선을 녹인 경우에 각각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 두 가지를 정확히 구분해야 화재 원인과 책임 소재를 특정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