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1일 (일) | 최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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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정밀위치, 소방 현장 바꾼다 교육/자료

디지털트윈·정밀위치, 소방 현장 바꾼다

건물 층수까지 파악하는 정밀 위치 측정 기술이 소방 현장에 적용되고, 디지털트윈 기반 원격 관제 솔루션이 확산되면서 스마트빌딩 소방·방재 분야의 기술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방화셔터·방화문 등 방화설비를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연동하는 방향으로 기술 융합이 진행될 경우, 화재 시 피난 동선 관리와 구조 지원 체계가 한 단계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이…

이 건물 층수까지 인지하는 실내·빌딩 단위 정밀 위치 측정 기술을 도입해 초고층 구조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 평면 GPS 방식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수직 위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방관이 화재 현장에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같은 정밀 위치 정보는 단순한 구조 지원을 넘어 방화셔터·방화문의 위치 및 개폐 상태와 연계될 경우, 디지털트윈 기반 피난·구조 동선 관리…

▲ 2025년 소방 현장 활동 유형별 전년 대비 증감 현황 (출처: 소방청, 2026 통계연보 | 셔터뉴스 제작) 소방/안전

화재 출동 3만8,344건으로 전년 대비 증가… 소방산업 매출 사상 최초 20조원 돌파

소방청이 발간한 「2026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5년 119신고는 총 1,064만 건으로 전년 대비 6.3% 감소했으나 화재 출동은 오히려 1.94% 늘어났다. 국내 소방산업 총매출은 20조 6,19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20조원대에 진입했다. 방화셔터를 포함한 소방 제조업 매출도 4조 2,171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025년 한 해 동안 접수된 119신고는 총 1,063만 9,732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1,135만 4,928건보다 71만 5,196건 줄어든 수치로, 감소율은 6.3%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2만 9,150건의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주목할 점은 현장 활동 유형별로 흐름이 엇갈렸다는 것이다. 전체 신고 건수는 줄었지만, 화재 출동은 3만 8,344건으로 전년 3만 7,614건보다 730건 늘었다. 증가율은 1.94%다. ▲ 2025년 소방 현장 활동 유형별 전년 대비 증감…

▲ 건축자재 품질인정 제도 4대 개선 방향 (자료: 셔터뉴스 재구성) 신제품/혁신

복합자재 중복인정 차단, 시공자 서류 강화, 청문 시 협회 의견 청취… 인정제도 체질 개선

▲ 건축자재 품질인정 제도 4대 개선 방향 (자료: 셔터뉴스 재구성) 복합자재, 동일 제조현장에서 ‘동일 두께’ 신청 불가 제5조(인정신청 등의 제한) 제4항이 새롭게 신설됐다. 복합자재(샌드위치패널)의 경우, 신청자는 동일 제조현장에 대해 동일한...

포함)로 인정신청을 할 수 없다. 이 규정은 동일 공장에서 사실상 같은 제품에 복수의 인정번호를 부여받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세 가지 예외가 인정된다. 첫째 신청자가 생산하는 제품의 두께 범위가 서로 겹치지 않는 경우, 둘째 제품의 형상이 상이한 경우, 셋째 심재 제조사·밀도 또는 제조공정이 상이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신청이 허용된다. 업계에서는 이 규정이 인정시장의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인증/시험

문과 셔터 합친 ‘복합 방화셔터’ 품질인정 품목 신설… 내화·차연·개폐·충격 ‘전 항목’ 시험 통과해야

국토교통부가 2026년 2월 20일 승인한 『건축자재등 품질인정 및 관리 세부운영지침』 개정안에 '복합 방화셔터(CDS: Combined Fire Door and Shutter)'가 새로운 인정품목으로 신설됐다. 방화문과 방화셔터를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한 이 품목은 내화시험부터 문틀충격시험, 개폐반복시험(20회)까지 역대 최다 시험 항목을 통과해야 한다.

장에서 문과 셔터를 결합한 제품이 실제로 설치·사용되고 있음에도 품질인정 체계에서는 명확한 인정 근거의 공백이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복합 방화셔터가 별표 1의 '방화문 및 자동방화셔터 품목'에 정식 추가되면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별표 1에 명시된 정의에 따르면, 복합 방화셔터는 "문과 셔터가 하나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열 또는 비차열 성능을 만족하는 방화셔터"로 규정된다. 별표 2에서는 인정품목 코드로 CDS(Combined Fire Door and Shutter)가 부여됐고,…

신제품/혁신

방화문 도어록 위치 변경 허용, 대형셔터 14m×8.5m 상한 신설… 현장이 알아야 할 변화

2026년 2월 20일 승인된 세부운영지침 개정안에는 방화문·자동방화셔터 현장 실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변경사항이 포함됐다. 기존 인정 방화문의 도어록 설치 위치를 현장별 시험으로 변경할 수 있는 경과조치가 신설됐고, 수직·수평 대형셔터의 절대 크기 상한이 처음으로 명시됐다. 현장 관리자와 시공사가 즉시 확인해야 할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방화문 문틀에 타공하고자 하는 경우, 해당 현장별로 현장에 적용되는 조건과 동일하게 시험한 경우 해당 현장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인정받은 방화문의 도어록 위치를 변경하려면 별도의 인정 변경 절차를 거쳐야 했다. 현장에서 도어록 높이를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함에도 절차적 부담 때문에 현장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경과조치는 현장별 시험이라는 조건을 두되, 인정 변경 없이도 위치를 바꿀 수 있는 길을…

中 도금강판 반덤핑 관세 시행 속보/단신

中 도금강판 반덤핑 관세 시행

정부가 중국산 도금강판에 최대 33.67%의 잠정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방화셔터·방화문 제조업계는 핵심 원자재인 도금강판 조달 비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잠정관세 부과 기간은 6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4개월이다.

표면처리 냉간압연제품에 대한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 고시를 시행하고 공급업체별로 22.34~33.67%의 관세율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부과 대상은 철·탄소강 및 기타 합금강 열연강판을 냉간압연한 뒤 아연, 아연-알루미늄, 아연-알루미늄-마그네슘 등을 도금·도포한 두께 4.75㎜ 미만 제품이다. 물결 모양(corrugated) 제품과 페인팅·바니시·플라스틱 도포 제품도 포함된다. 다만 전기아연도금강판(EGI)과 합금화용융아연도금강판(GA)은 제외된다. 공급업체별 관세율은 바오터우강철연합(Inner Mongolia Baotou Steel Union) 22.34%, 수강징탕(Shougang Jingtang United Iron & Steel) 26.28%, 윈스톤디벨롭먼트(Winstone Development) 33.67%이며,…

소방점검 '형식'에서 '실효'로 소방/안전

소방점검 ‘형식’에서 ‘실효’로

화약류·위험물 시설의 소방시설 설치·점검 의무화 요구가 국회에서 제기된 가운데, 공동주택 세대점검 강화와 형식적 연 1회 점검의 구조적 한계 지적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방화문·방화셔터·제연설비 등 피난·방화 구획의 실효성을 중심으로 한 리스크 기반 점검 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현행 소방시설법상 자체점검 미이행 시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점검 의무 범위…

검 강화, 형식적 점검 체계의 구조적 한계 지적까지, 소방안전 관리 전반에 걸친 제도 재편 요구가 거세지는 양상이다. FPN(소방방재신문)에 따르면, 전용기 의원은 최근 화약류·위험물 제조·저장·취급 시설에 대해 규모와 무관하게 소방시설 설치와 자체점검을 법으로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현재 일부 위험물 시설은 소방시설법상 정기점검 의무에서 부분적으로 비켜가거나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에 대한 방화문·방화셔터, 자동소화설비, 피난·경보 설비의…

소방점검, 설비 넘어 피난·방화로 소방/안전

소방점검, 설비 넘어 피난·방화로

대전 공장 화재 참사를 계기로 현행 소방시설 점검 체계의 구조적 한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설비 작동 여부 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방화문·방화셔터 등 피난·차단 성능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국회에서는 위험물 시설의 소방시설 설치·점검 의무화 법 개정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해 온 것으로 확인됐으나, 대형 인명피해를 막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점검 제도 자체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소방·안전 전문가들은 현재의 점검 체계가 소화시설 작동 여부 등 설비 중심 체크리스트에 치우쳐 있어, 화재 시 연기 이동 경로, 피난 동선, 방화구획, 방화문·방화셔터 등의 실질적 위험 요소를 충분히 걸러내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소방시설이 있어도 현장이 위험하면…

▲ FIMS 사업 배경을 설명하는 브리핑 현장. 종이 문서 기반 품질관리서의 문제점이 제시됐다. (출처: 셔터뉴스 취재) 업계뉴스

종이 품질관리서 시대 끝난다… 건축자재 통합관리 플랫폼 ‘FIMS’, 내년 전면 서비스 예고

KICT 30주년 기념홀에 모인 인정 업체들… “플랫폼 전환, 피할 수 없는 흐름” 6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30주년 기념홀. 내화채움구조·방화셔터·승강기 분야 품질인정 관련 업체 관계자 수십 명이 한자리에...

구조·방화셔터·승강기 분야 품질인정 관련 업체 관계자 수십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설명회의 주제는 단 하나, 건축자재 통합관리 플랫폼 'FIMS(Fire Safety Building Materi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의 시범 운영 참여 안내였다. FIMS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2023년부터 수행해 온 「건축자재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사업(계약번호 R26TA0184921700)의 결과물이다. 올해가 5차년도로 사실상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이날 브리핑을 진행한 사업 담당자는 "4년째 이 사업을 수행해 거의 마무리 단계에…

▲ FIMS 쌍방향 상호 검증 체계 개념도. 기존 일방향 전달 방식(상단)과 달리, FIMS에서는 각 단계별 수량 교차 검증이 이루어진다. (자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FIMS 설명 업계뉴스

세움터 연동·쌍방향 검증·모바일 앱… FIMS가 바꿀 건축자재 품질관리의 모든 것

“100개 써야 할 현장에 20개만”… 일방향 시스템의 구조적 허점 FIMS가 해결하려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물량 관리의 투명성이다. 현행 종이 품질관리서는 발행 주체가 작성해서 다음 단계로 ‘보내면 끝’인 일방향 구조다. 브리핑에서...

서 다음 단계로 '보내면 끝'인 일방향 구조다. 브리핑에서 공개된 내화 구조 분야의 사례는 충격적이었다. 담당자는 "100개를 써야 할 현장에 20개만 인정 자재를 납품하고, 나머지 80개는 일반 자재로 채우는 현장이 비일비재했다"고 밝혔다. 물량이 20개만 들어가도 이를 검증할 방법이 없었고,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없어 그대로 방치됐다는 것이다. 이는 방화셔터를 포함한 모든 인정 자재에 적용될 수 있는 구조적 허점이다. 종이 문서로는 공장…

신제품/혁신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대형 방화셔터의 구조적 안전성보장을 위한 규격산정 기준안과 복사열 차단 방화셔터 품목 도입안 발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대형 방화셔터의 구조적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규격산정 기준안과 복사열 차단 방화셔터 품목 도입안을 발표했다. 시뮬레이션 결과, 너비 4m 이상의 방화셔터는 화재 시 배럴이 셔터박스 하부면(인방)까지 처져 방화구획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배럴 외경을 키우더라도 처짐량이 약 84% 감소에 그쳐 배럴 지지브라켓 설치가 불가피한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

×3m 규격이지만, 실제 건축 현장—특히 물류시설과 대형 상업시설—에서 설치되는 방화셔터는 가로 8m, 세로 4m에 달한다. KS F 4510(중량셔터) 기준으로도 가로 8m 이하, 세로 4m 이하까지 설치할 수 있으나, 이 범위의 셔터에 대한 표준적인 규격산정 절차는 국내에 미규정 상태였다. 더 심각한 문제는 현행 기준이 상온 시 부재 구조 건전성 검토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화재 시(고온 시) 부재의 구조 건전성 검토가 매우…

제품/기술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스크린 방화셔터의 성능평가 기준을 전면 강화하는 개선안 공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스크린 방화셔터의 성능평가 기준을 전면 강화하는 개선안을 공개했다. 50kg 가죽백 충격시험, 2.7kN 목재빔 저항성시험, 50회 개폐 내구성시험 등 3종의 부가시험이 내화시험 전 의무화되며, 1·2차 시험에서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스크린셔터가 가이드레일 내부 보강, 엔드락 간격 축소(500→250mm), 원단 여유 길이 확보 등 구조 개선을 거친 3차 시험에서 처음으로…

방재시험연구원은 스크린 방화셔터의 성능평가·관리 기준 강화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 지원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자동방화셔터는 건축자재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제2조에 따라 '내화구조로 된 벽을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 화재 시 연기 및 열을 감지하여 자동 폐쇄되는 방화구획 대체재다. 특히 스크린 방화셔터(Fire Curtain)는 글라스 파이버 원단을 사용해 적용성이 '매우 좋음'으로 평가되지만, 화재·충격·공기압력에 대한 저항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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