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0일 (토) | 최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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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건
▲ 경기도 대형 물류창고 긴급 화재안전조사 결과 (자료: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6.9.22 / 그래픽: 셔터뉴스) 소방/안전

경기 대형 물류창고 473곳 중 236곳 위법… ‘점검 행정’ 넘어 위험도 기반 개조로

경기도가 특급·1급 대형 물류창고 473곳을 긴급 점검한 결과 236곳(49.9%)에서 위법사항 260건이 적발됐다. 조사대상 두 곳 중 한 곳꼴로, 관리 부실이 일부 사업장의 일탈이 아님을 수치로 확인했다.

은 세 가지다. 관리 정상화, 화재하중을 반영한 기준 재설계, 그리고 위험도에 따른 단계적 소급 적용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소방안전관리 특급 대상 41곳과 연면적 1만5천㎡ 이상 1급 대상 432곳, 모두 473곳의 소방·방화시설 작동 여부와 위험물 저장기준 등을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화재 나흘 뒤인 7월 22일 추미애 지사가 긴급대책회의에서 지시한 점검이다. 236곳에서 260건의 위법사항이 확인됐다. 지정수량을 넘긴 위험물 보관,…

▲ 복합 방화셔터 제도화 일지 및 방화문 설치 의무 개정 전후 비교 (자료: 국토교통부, 2026 / 셔터뉴스 재구성) 건축/시공

셔터에 문을 달면 방화문 안 달아도 된다… ‘복합 방화셔터’ 3m 규제 면제, 기존 허가분까지 소급 적용

개방형 대공간의 딜레마… “방화문 놓을 자리가 없다” 대형 쇼핑몰과 복합환승센터, 공항 터미널처럼 탁 트인 개방형 공간이 늘어나면서 방화구획 설계자들은 오래된 딜레마와 마주해 왔다. 현행 규칙 제14조제2항제4호가목은 화재 시 재실자의 안전을...

다. 현행 규칙 제14조제2항제4호가목은 화재 시 재실자의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자동방화셔터 단독 설치를 금지하고, 셔터로부터 3미터 이내에 피난이 가능한 60분+ 방화문 또는 60분 방화문을 반드시 별도로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문제는 이 '3미터 이내'라는 요건이 모든 현장에서 성립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고 제2026-928호 입법예고문에서 "건축물 구조상 방화문을 설치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개정 이유를 명시했다. 기둥과 벽체 배치, 개구부…

▲ 건축자재 신제품 품질인정 대상 확대 개요 (자료: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6-928호, 2026 / 셔터뉴스 재구성) 건축/시공

‘내화구조만 되던’ 신제품 품질인정, 방화셔터까지 열렸다… 인정 문호 1개→5개 품목 전면 확대

“기술은 있는데 기준이 없다”… 신제품 앞에 놓였던 보이지 않는 벽 화재안전에 직결되는 건축자재는 방화문, 자동방화셔터, 내화구조, 내화채움구조, 복합자재 등 5개 품목이 품질인정 대상으로 관리된다. 그런데 현행 규칙 제27조는 성능기준을 판단하기...

정 대상으로 관리된다. 그런데 현행 규칙 제27조는 성능기준을 판단하기 어려운 신개발품이나 규격 이외 제품에 대해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별도 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그 적용 범위를 사실상 내화구조의 성능인정에 국한해 왔다. 나머지 4개 품목은 아무리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도 성능을 검증할 기준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인정 신청조차 할 수 없는 구조였다. 방화셔터 업계에서는 이 벽에 막혀 좌초한 기술이 적지 않다.…

▲ 2025년 소방 현장 활동 유형별 전년 대비 증감 현황 (출처: 소방청, 2026 통계연보 | 셔터뉴스 제작) 소방/안전

화재 출동 3만8,344건으로 전년 대비 증가… 소방산업 매출 사상 최초 20조원 돌파

소방청이 발간한 「2026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5년 119신고는 총 1,064만 건으로 전년 대비 6.3% 감소했으나 화재 출동은 오히려 1.94% 늘어났다. 국내 소방산업 총매출은 20조 6,19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20조원대에 진입했다. 방화셔터를 포함한 소방 제조업 매출도 4조 2,171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025년 한 해 동안 접수된 119신고는 총 1,063만 9,732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1,135만 4,928건보다 71만 5,196건 줄어든 수치로, 감소율은 6.3%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2만 9,150건의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주목할 점은 현장 활동 유형별로 흐름이 엇갈렸다는 것이다. 전체 신고 건수는 줄었지만, 화재 출동은 3만 8,344건으로 전년 3만 7,614건보다 730건 늘었다. 증가율은 1.94%다. ▲ 2025년 소방 현장 활동 유형별 전년 대비 증감…

인증/시험

문과 셔터 합친 ‘복합 방화셔터’ 품질인정 품목 신설… 내화·차연·개폐·충격 ‘전 항목’ 시험 통과해야

국토교통부가 2026년 2월 20일 승인한 『건축자재등 품질인정 및 관리 세부운영지침』 개정안에 '복합 방화셔터(CDS: Combined Fire Door and Shutter)'가 새로운 인정품목으로 신설됐다. 방화문과 방화셔터를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한 이 품목은 내화시험부터 문틀충격시험, 개폐반복시험(20회)까지 역대 최다 시험 항목을 통과해야 한다.

장에서 문과 셔터를 결합한 제품이 실제로 설치·사용되고 있음에도 품질인정 체계에서는 명확한 인정 근거의 공백이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복합 방화셔터가 별표 1의 '방화문 및 자동방화셔터 품목'에 정식 추가되면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별표 1에 명시된 정의에 따르면, 복합 방화셔터는 "문과 셔터가 하나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열 또는 비차열 성능을 만족하는 방화셔터"로 규정된다. 별표 2에서는 인정품목 코드로 CDS(Combined Fire Door and Shutter)가 부여됐고,…

신제품/혁신

방화문 도어록 위치 변경 허용, 대형셔터 14m×8.5m 상한 신설… 현장이 알아야 할 변화

2026년 2월 20일 승인된 세부운영지침 개정안에는 방화문·자동방화셔터 현장 실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변경사항이 포함됐다. 기존 인정 방화문의 도어록 설치 위치를 현장별 시험으로 변경할 수 있는 경과조치가 신설됐고, 수직·수평 대형셔터의 절대 크기 상한이 처음으로 명시됐다. 현장 관리자와 시공사가 즉시 확인해야 할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방화문 문틀에 타공하고자 하는 경우, 해당 현장별로 현장에 적용되는 조건과 동일하게 시험한 경우 해당 현장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인정받은 방화문의 도어록 위치를 변경하려면 별도의 인정 변경 절차를 거쳐야 했다. 현장에서 도어록 높이를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함에도 절차적 부담 때문에 현장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경과조치는 현장별 시험이라는 조건을 두되, 인정 변경 없이도 위치를 바꿀 수 있는 길을…

신제품/혁신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대형 방화셔터의 구조적 안전성보장을 위한 규격산정 기준안과 복사열 차단 방화셔터 품목 도입안 발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대형 방화셔터의 구조적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규격산정 기준안과 복사열 차단 방화셔터 품목 도입안을 발표했다. 시뮬레이션 결과, 너비 4m 이상의 방화셔터는 화재 시 배럴이 셔터박스 하부면(인방)까지 처져 방화구획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배럴 외경을 키우더라도 처짐량이 약 84% 감소에 그쳐 배럴 지지브라켓 설치가 불가피한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

×3m 규격이지만, 실제 건축 현장—특히 물류시설과 대형 상업시설—에서 설치되는 방화셔터는 가로 8m, 세로 4m에 달한다. KS F 4510(중량셔터) 기준으로도 가로 8m 이하, 세로 4m 이하까지 설치할 수 있으나, 이 범위의 셔터에 대한 표준적인 규격산정 절차는 국내에 미규정 상태였다. 더 심각한 문제는 현행 기준이 상온 시 부재 구조 건전성 검토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화재 시(고온 시) 부재의 구조 건전성 검토가 매우…

제품/기술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스크린 방화셔터의 성능평가 기준을 전면 강화하는 개선안 공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스크린 방화셔터의 성능평가 기준을 전면 강화하는 개선안을 공개했다. 50kg 가죽백 충격시험, 2.7kN 목재빔 저항성시험, 50회 개폐 내구성시험 등 3종의 부가시험이 내화시험 전 의무화되며, 1·2차 시험에서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스크린셔터가 가이드레일 내부 보강, 엔드락 간격 축소(500→250mm), 원단 여유 길이 확보 등 구조 개선을 거친 3차 시험에서 처음으로…

방재시험연구원은 스크린 방화셔터의 성능평가·관리 기준 강화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 지원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자동방화셔터는 건축자재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제2조에 따라 '내화구조로 된 벽을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 화재 시 연기 및 열을 감지하여 자동 폐쇄되는 방화구획 대체재다. 특히 스크린 방화셔터(Fire Curtain)는 글라스 파이버 원단을 사용해 적용성이 '매우 좋음'으로 평가되지만, 화재·충격·공기압력에 대한 저항성은…

교육/매뉴얼

대한셔터협회, 국토부에 ‘5대 현장 건의’… 시공자 교육 체계 구축 본격 논의

국회 현장에서 건의서 전달… 셔터 업계 5대 현안 총정리 대한셔터협회는 5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화재에 안전한 산업현장 구축을 위한 토론회’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셔터 업계의 생존권과 직결된 5대 핵심 현안을...

국토교통부에 직접 전달했다. 건의 사항은 KS 규격 진행 상황, 내구연한 도입, 시공자 교육, 재시험 주기 완화, 시험방법 개선 등 제조·시공·유지관리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른다. 건의 ①: KS F 4510 규격 진행 상황 — '아직은 제자리' 협회는 방화셔터의 표준 규격인 KS F 4510 관련 진행 상황을 질의했다. 국토부는 현재까지 별도로 업데이트된 사항이 없다고 안내하면서도,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복합방화셔터(CDS) 품목…

제품/기술

대학로 소극장 ‘1m 출입문’ 참사 경고… 복합방화셔터, 현장 적용 더는 미룰 수 없다

본지가 3월 23일 건기연 설명회 현장에서 복합방화셔터(CDS) 품목 신설을 단독 보도한 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서울 대학로 지하 소극장의 '1m 출입문'이 화재 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현장 르포가 잇따랐다. 제도는 만들어졌지만 현장은 여전히 위험하다. 복합방화셔터의 현장 적용은 더 이상 '산업의 선택'이 아니라 '안전의 요구'다.

건축자재 품질인정 품목으로 최초 신설하고, 6월 20일부터 인정 신청을 받는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보도의 핵심은 제도의 '탄생'이었다. 방화문과 자동방화셔터를 하나로 결합한 CDS가 독립 품목으로 인정받게 됐고, KS 5종 시험에 개폐반복 20회까지 요구하는 역대 가장 까다로운 인증 체계가 마련됐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보도 이후 두 달간 현장에서 쏟아진 사례들은, 이 제도가 왜 시급한지를 더 절박하게 증명하고 있다. 복합방화셔터는…

인증/시험

60분 방화문 특례 확대 시장영향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으로 증축 구획 시 60분+ 방화문뿐 아니라 60분 방화문도 인정돼 공사비 절감과 선택 폭 확대가 기대된다. 제조사는 물량 증가와 단가 하락 가능성이 엇갈리며, 셔터와 방화문 간 시장 세분화도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축물과 증축 부분이 방화문으로 구획될 경우 종전에는 60분+ 방화문(갑종방화문)만 인정하던 특례 기준에 60분 방화문도 포함시켰다. 60분+ 방화문은 비차열 60분 이상의 성능을 갖추고 추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반면, 60분 방화문은 비차열 60분 성능만 갖추면 된다. 이러한 변경의 실질적 의미는 증축 현장에서 나타난다. 기존에 60분+ 방화문만 설치해야 했던 곳에 60분 방화문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공사비 절감과 제품 선택의 폭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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