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5월 29일 기준 최근 7일간 방화셔터·방화문 관련 공공조달 입찰공고가 총 26건 발표됐다. 분야별로는 공사 10건, 용역 15건, 물품 1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입찰 규모는 전주 대비 소폭 증가세를 보이며, 특히 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 용역 분야의 발주가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연초 예산 집행 본격화와 함께 상반기 마무리를 앞둔 각급 기관들의 소방안전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물품·공사·용역별 입찰 동향
물품 분야에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발주한 ‘고덕강일 3단지 아파트 소방시설공사 소방호스 구매’ 1건이 공고됐다. 예정가격 4340만원 규모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소방시설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공사 분야에서는 총 10건이 발주됐으며, 경상남도 양산시의 ‘북부시장 노후 방화셔터 교체 공사'(4628만원)가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통시장 화재안전 강화 정책에 따른 것으로, 노후화된 방화셔터의 전면 교체가 추진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의 ‘안동도서관 방화문 개체 소방공사'(3188만원)와 서울에너지공사의 ‘동부지사 방화문 설치공사'(2595만원) 등도 주목할 만하다.
용역 분야는 15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국립부경대학교 소방시설 법정점검 용역(1억844만원)이 최대 규모이며, 한국교원대학교의 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 대행 용역(8166만원)이 뒤를 이었다. 서울시 각 소방서에서 발주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도 5건이 동시 공고되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소방안전망 확충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업계 시사점과 하반기 전망
이번 주 입찰 동향에서 주목할 점은 전통시장과 교육시설,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화시설 개선 수요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노후 방화셔터 교체와 방화문 신규 설치 공사가 늘어나면서, 관련 업체들의 수주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용역 분야에서는 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 대행 서비스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전문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업체들에게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추경 예산 집행과 함께 더욱 활발한 발주가 예상되며, 특히 화재안전 관련 규제 강화 추세에 따라 기존 시설의 개선 및 교체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입찰공고 원문 (나라장터 바로가기)
· [북부시장 노후 방화셔터 교체 공사(건축)] — 경상남도 양산시 / 예정가 46,287,091원
나라장터 공고 상세 바로가기 · 공고번호 R26BK01540237
· [2026학년도 국립부경대학교 소방시설 법정점검 용역] — 조달청 부산지방조달청 / 예정가 108,446,245원
나라장터 공고 상세 바로가기 · 공고번호 R26BK01533530
·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소방시설(화재수신기) 교체 공사] — 보건복지부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 예정가 98,260,000원
나라장터 공고 상세 바로가기 · 공고번호 R26BK01535249
· [2026학년도 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 대행 용역] — 한국교원대학교 / 예정가 81,664,545원
나라장터 공고 상세 바로가기 · 공고번호 R26BK01535236
· [2026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용역] — 서울특별시 성동소방서 / 예정가 49,997,273원
나라장터 공고 상세 바로가기 · 공고번호 R26BK01529568
· [2026년 서대문소방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용역] — 서울특별시 서대문소방서 / 예정가 49,900,000원
나라장터 공고 상세 바로가기 · 공고번호 R26BK01527934
· [경상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방화문 개체에 따른 소방공사] — 경상북도교육청 / 예정가 31,881,818원
나라장터 공고 상세 바로가기 · 공고번호 R26BK01527188
출처: 조달청 나라장터, 셔터뉴스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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