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냉방기기 화재 급증 경보
마산소방서가 7월 30일 관내 아파트에서 발생한 에어컨 실외기 배선 화재 사례를 공개하며 냉방기기 안전수칙 준수를 촉구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선풍기·에어컨 화재는 7월에 645건으로 6월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한다. 방화셔터·방화문 등 건축 방화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점검도 함께 요구된다.
마산소방서 관내 한 아파트 세대에서 에어컨 실외기 배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화재는 관계자가 발견 즉시 자체 진화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선풍기·에어컨 화재 건수는 6월 228건에서 7월 645건, 8월 641건으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대비 7월 화재 건수가 약 2.8배 수준으로 급증하는 셈이다. 특히 에어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