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0일 (토) | 최신 뉴스
속보
태그

#내화구조

총 13건
목조건축과 방화벽의 공존 건축/시공

목조건축과 방화벽의 공존

대규모 목조건축물에서 방화벽은 화재 확산 차단의 핵심 요소다. 일본 기후현립 삼림문화 아카데미는 법정 방화벽을 갈지자 형태로 설계해 안전성과 조형성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로 주목받는다. 국내 건축법령도 방화벽의 자립 기준과 돌출 치수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어 목조건축 확산과 함께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재료로 삼는 건축물 특성상 화염 차단 구조의 설계 방식과 구조적 원칙에 대한 논의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건축법」과 「건축법 시행령」은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에 대해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구조 및 방화벽 설치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이를 구체화한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은 방화벽이 내화구조를 갖춘 자립 형태여야 하며, 건물 외벽과 지붕면 바깥으로 최소 50센티미터 이상 튀어나와야 한다고 규정한다.…

▲ 경기도 대형 물류창고 긴급 화재안전조사 결과 (자료: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6.9.22 / 그래픽: 셔터뉴스) 소방/안전

경기 대형 물류창고 473곳 중 236곳 위법… ‘점검 행정’ 넘어 위험도 기반 개조로

경기도가 특급·1급 대형 물류창고 473곳을 긴급 점검한 결과 236곳(49.9%)에서 위법사항 260건이 적발됐다. 조사대상 두 곳 중 한 곳꼴로, 관리 부실이 일부 사업장의 일탈이 아님을 수치로 확인했다.

은 세 가지다. 관리 정상화, 화재하중을 반영한 기준 재설계, 그리고 위험도에 따른 단계적 소급 적용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소방안전관리 특급 대상 41곳과 연면적 1만5천㎡ 이상 1급 대상 432곳, 모두 473곳의 소방·방화시설 작동 여부와 위험물 저장기준 등을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화재 나흘 뒤인 7월 22일 추미애 지사가 긴급대책회의에서 지시한 점검이다. 236곳에서 260건의 위법사항이 확인됐다. 지정수량을 넘긴 위험물 보관,…

공장·창고 내화구조 확대 건축법 개정안 발의 업계뉴스

공장·창고 내화구조 확대 건축법 개정안 발의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종태 의원이 공장·창고의 내화구조 적용 범위를 넓히고 불연재료 사용을 유도하는 건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반복되는 물류센터·공장 대형 화재를 계기로 건축물 구조 기준 강화 논의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방화셔터·방화문 등 관련 업계는 수요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발생하는 대형 화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입법 조치로, 건축물 구조 기준 전반에 걸친 규제 강화 논의가 국회 차원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내외경제TV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현행 건축법상 내화구조 적용 기준이 공장·창고 등 산업용 건축물에 충분히 적용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장종태 의원은 물류센터와 공장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건축물 구조 기준의 미비를 지목하고, 내화구조 적용 대상을…

▲ 2026년 8월 거제 극한호우 주요 피해 현황 (자료: 소방청·뉴스1·뉴스핌·경남도민일보 / ShutterNews 재구성) 신제품/혁신

하루 638.7㎜ 물폭탄에 지하 4층까지 잠겼다… 침수 막을 ‘차수판 복합방화셔터’ 주목

이슈 진단 · 방재 하루 638.7㎜ ‘물폭탄’… 거제 지하주차장이 통째로 잠겼다 지난 8월 17일, 경상남도 거제에는 하루에만 638.7㎜의 비가 쏟아졌다. 1972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이 지역 일 강수량 최고치다. 8월...

측이 시작된 이래 이 지역 일 강수량 최고치다.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남부지방 극한호우로 거제와 통영 일대의 주택·상가·도로가 물에 잠겼고, 정부는 8월 21일 거제시 전역과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피해가 가장 참혹했던 곳은 지하였다. 거제 고현동의 한 상가건물에서는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차량들이 흙탕물에 뒤엉킨 채 떠올랐고, 119구조대는 지하 4층까지 내려가 손도끼로 차량 유리를 깨며 인명수색을 벌였다. 장승포동 상가 지하주차장에서는 소방청…

▲ 미성기업 특허 등록·출원 현황 (자료: 미성기업 사업계획서) 신제품/혁신

방화셔터가 ‘수조’로 변신… 전기차 화재·폭우 침수 한 번에 막는 복합셔터, 경기TP 지원으로 현장 실증 돌입

불은 못 끄고 물은 못 막고… 셔터가 놓쳐온 두 재난 지하주차장은 층고가 낮아 대형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한다. 결국 화재 진압을 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전기차 배터리 화재는 열폭주 특성상 물을...

는 열폭주 특성상 물을 끼얹어도 쉽게 꺼지지 않는다. 방화구획마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는 한 대의 화재가 2차·3차 연쇄화재로 번질 위험이 상존한다. 정부가 2025년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종합대책을 확정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지상과 지하상가는 반대로 '물'이 문제다. 매년 여름 기록적 폭우가 반복되지만, 상가에 비치된 물막이판은 사람이 직접 들어 끼워야 하는 수동식이다. 야간이나 업주 부재 시에는 손쓸 방법이…

▲ 건축자재 신제품 품질인정 대상 확대 개요 (자료: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6-928호, 2026 / 셔터뉴스 재구성) 건축/시공

‘내화구조만 되던’ 신제품 품질인정, 방화셔터까지 열렸다… 인정 문호 1개→5개 품목 전면 확대

“기술은 있는데 기준이 없다”… 신제품 앞에 놓였던 보이지 않는 벽 화재안전에 직결되는 건축자재는 방화문, 자동방화셔터, 내화구조, 내화채움구조, 복합자재 등 5개 품목이 품질인정 대상으로 관리된다. 그런데 현행 규칙 제27조는 성능기준을 판단하기...

정 대상으로 관리된다. 그런데 현행 규칙 제27조는 성능기준을 판단하기 어려운 신개발품이나 규격 이외 제품에 대해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별도 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그 적용 범위를 사실상 내화구조의 성능인정에 국한해 왔다. 나머지 4개 품목은 아무리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도 성능을 검증할 기준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인정 신청조차 할 수 없는 구조였다. 방화셔터 업계에서는 이 벽에 막혀 좌초한 기술이 적지 않다.…

▲ 2025년 소방 현장 활동 유형별 전년 대비 증감 현황 (출처: 소방청, 2026 통계연보 | 셔터뉴스 제작) 소방/안전

화재 출동 3만8,344건으로 전년 대비 증가… 소방산업 매출 사상 최초 20조원 돌파

소방청이 발간한 「2026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5년 119신고는 총 1,064만 건으로 전년 대비 6.3% 감소했으나 화재 출동은 오히려 1.94% 늘어났다. 국내 소방산업 총매출은 20조 6,19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20조원대에 진입했다. 방화셔터를 포함한 소방 제조업 매출도 4조 2,171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025년 한 해 동안 접수된 119신고는 총 1,063만 9,732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1,135만 4,928건보다 71만 5,196건 줄어든 수치로, 감소율은 6.3%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2만 9,150건의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주목할 점은 현장 활동 유형별로 흐름이 엇갈렸다는 것이다. 전체 신고 건수는 줄었지만, 화재 출동은 3만 8,344건으로 전년 3만 7,614건보다 730건 늘었다. 증가율은 1.94%다. ▲ 2025년 소방 현장 활동 유형별 전년 대비 증감…

▲ 건축자재 품질인정 제도 4대 개선 방향 (자료: 셔터뉴스 재구성) 신제품/혁신

복합자재 중복인정 차단, 시공자 서류 강화, 청문 시 협회 의견 청취… 인정제도 체질 개선

▲ 건축자재 품질인정 제도 4대 개선 방향 (자료: 셔터뉴스 재구성) 복합자재, 동일 제조현장에서 ‘동일 두께’ 신청 불가 제5조(인정신청 등의 제한) 제4항이 새롭게 신설됐다. 복합자재(샌드위치패널)의 경우, 신청자는 동일 제조현장에 대해 동일한...

포함)로 인정신청을 할 수 없다. 이 규정은 동일 공장에서 사실상 같은 제품에 복수의 인정번호를 부여받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세 가지 예외가 인정된다. 첫째 신청자가 생산하는 제품의 두께 범위가 서로 겹치지 않는 경우, 둘째 제품의 형상이 상이한 경우, 셋째 심재 제조사·밀도 또는 제조공정이 상이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신청이 허용된다. 업계에서는 이 규정이 인정시장의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인증/시험

문과 셔터 합친 ‘복합 방화셔터’ 품질인정 품목 신설… 내화·차연·개폐·충격 ‘전 항목’ 시험 통과해야

국토교통부가 2026년 2월 20일 승인한 『건축자재등 품질인정 및 관리 세부운영지침』 개정안에 '복합 방화셔터(CDS: Combined Fire Door and Shutter)'가 새로운 인정품목으로 신설됐다. 방화문과 방화셔터를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한 이 품목은 내화시험부터 문틀충격시험, 개폐반복시험(20회)까지 역대 최다 시험 항목을 통과해야 한다.

장에서 문과 셔터를 결합한 제품이 실제로 설치·사용되고 있음에도 품질인정 체계에서는 명확한 인정 근거의 공백이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복합 방화셔터가 별표 1의 '방화문 및 자동방화셔터 품목'에 정식 추가되면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별표 1에 명시된 정의에 따르면, 복합 방화셔터는 "문과 셔터가 하나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열 또는 비차열 성능을 만족하는 방화셔터"로 규정된다. 별표 2에서는 인정품목 코드로 CDS(Combined Fire Door and Shutter)가 부여됐고,…

▲ FIMS 사업 배경을 설명하는 브리핑 현장. 종이 문서 기반 품질관리서의 문제점이 제시됐다. (출처: 셔터뉴스 취재) 업계뉴스

종이 품질관리서 시대 끝난다… 건축자재 통합관리 플랫폼 ‘FIMS’, 내년 전면 서비스 예고

KICT 30주년 기념홀에 모인 인정 업체들… “플랫폼 전환, 피할 수 없는 흐름” 6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30주년 기념홀. 내화채움구조·방화셔터·승강기 분야 품질인정 관련 업체 관계자 수십 명이 한자리에...

구조·방화셔터·승강기 분야 품질인정 관련 업체 관계자 수십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설명회의 주제는 단 하나, 건축자재 통합관리 플랫폼 'FIMS(Fire Safety Building Materi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의 시범 운영 참여 안내였다. FIMS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2023년부터 수행해 온 「건축자재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사업(계약번호 R26TA0184921700)의 결과물이다. 올해가 5차년도로 사실상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이날 브리핑을 진행한 사업 담당자는 "4년째 이 사업을 수행해 거의 마무리 단계에…

▲ FIMS 쌍방향 상호 검증 체계 개념도. 기존 일방향 전달 방식(상단)과 달리, FIMS에서는 각 단계별 수량 교차 검증이 이루어진다. (자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FIMS 설명 업계뉴스

세움터 연동·쌍방향 검증·모바일 앱… FIMS가 바꿀 건축자재 품질관리의 모든 것

“100개 써야 할 현장에 20개만”… 일방향 시스템의 구조적 허점 FIMS가 해결하려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물량 관리의 투명성이다. 현행 종이 품질관리서는 발행 주체가 작성해서 다음 단계로 ‘보내면 끝’인 일방향 구조다. 브리핑에서...

서 다음 단계로 '보내면 끝'인 일방향 구조다. 브리핑에서 공개된 내화 구조 분야의 사례는 충격적이었다. 담당자는 "100개를 써야 할 현장에 20개만 인정 자재를 납품하고, 나머지 80개는 일반 자재로 채우는 현장이 비일비재했다"고 밝혔다. 물량이 20개만 들어가도 이를 검증할 방법이 없었고,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없어 그대로 방치됐다는 것이다. 이는 방화셔터를 포함한 모든 인정 자재에 적용될 수 있는 구조적 허점이다. 종이 문서로는 공장…

교육/자료

건축물 방화등급·내화구조 기준 이해

내화구조는 화재 시 1~3시간 구조 안정성을 유지하는 구조로, 일정 규모·용도의 건축물과 방화지구에 의무 적용된다. 벽·보·바닥 두께 등 성능기준이 규정되며, 방화구획에는 갑종 방화문·자동방화셔터 설치가 요구된다.

상위 규범이다. 본 기사는 건축법 체계에서 내화구조의 정의, 적용 대상, 성능기준을 체계적으로 해설한다. 건축법 제2조에 따르면, 내화구조(耐火構造)란 화재에 견딜 수 있는 성능을 가진 구조로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구조를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건축물의 구조부가 화재 시 일정 시간(1~3시간) 동안 구조적으로 유해한 변형 없이 견딜 수 있는 성능을 갖춘 철근콘크리트조 또는 철골철근콘크리트조 등을 의미한다. 여기서 '일정 시간'이란 건축 규모에 따라 재실자가 안전한…

셔터 전문 AI에게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