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0일 (토) | 최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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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등급 시험성적서 받아놓고 수직으로 세워 넣어… 단열 성능 30% 이상 저하” 그라스울

수평 배열 상태의 그라스울로 최고등급 시험성적서를 발급받고, 실제 제조 시에는 강도 확보를 위해 섬유를 수직으로 세워 넣는 조직적 편법이 20년째 묵인되고 있다.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사장은 국회 토론회에서 그라스울의 '불연 안전 신화'가 허구임을 정면 반박했다.

. 국감서 정식 제기된 '시험성적서 편법'… 20년째 묵인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사장은 5월 13일 국회의원회관 토론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서 정식 제기되었던 그라스울 패널 업계의 조직적 편법 행위를 정면으로 고발했다. 이 이사장에 따르면 그라스울(유리솜) 단열재는 섬유질의 배열 구조에 따라 성능이 극명하게 갈린다. 섬유가 수평(횡방향)으로 누워있을 때 공기층이 안정적으로 형성되어 가등급 등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낮은 열전도율) 성적서가 도출된다. 패널 제조사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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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 3월 시행

이번 개정은 화재사례를 반영해 소방시설 설치기준을 강화하고, 아파트 세대점검 미이행 과태료를 3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현실화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모든 주차장에 대한 건축허가 동의 규정을 신설하고, 증축 구획 시 60분 방화문도 인정하는 특례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방화문·방화셔터 업계는 60분 등급 제품 수요 증가와 주차장 관련 신규 설치 수요 확대에 대비가…

이번 개정의 핵심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주요 화재사례에서 도출된 개선 대책을 반영해 소방시설 설치 기준이 강화됐다. 별표4의 설치기준이 대폭 보완돼, 특정소방대상물의 시설별 기준이 보다 구체화됐다. 둘째, 아파트 세대점검 미이행에 대한 과태료가 기존 3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별도 세분화돼 현실적인 수준으로 조정됐다. 셋째, 모든 주차장에 대한 건축허가 동의 규정이 새로 마련됐다. 넷째, 기존 건축물과 증축 부분이 방화문으로 구획될 경우 60분+ 방화문뿐 아니라…

▲ FIMS 쌍방향 상호 검증 체계 개념도. 기존 일방향 전달 방식(상단)과 달리, FIMS에서는 각 단계별 수량 교차 검증이 이루어진다. (자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FIMS 설명 업계뉴스

세움터 연동·쌍방향 검증·모바일 앱… FIMS가 바꿀 건축자재 품질관리의 모든 것

“100개 써야 할 현장에 20개만”… 일방향 시스템의 구조적 허점 FIMS가 해결하려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물량 관리의 투명성이다. 현행 종이 품질관리서는 발행 주체가 작성해서 다음 단계로 ‘보내면 끝’인 일방향 구조다. 브리핑에서...

서 다음 단계로 '보내면 끝'인 일방향 구조다. 브리핑에서 공개된 내화 구조 분야의 사례는 충격적이었다. 담당자는 "100개를 써야 할 현장에 20개만 인정 자재를 납품하고, 나머지 80개는 일반 자재로 채우는 현장이 비일비재했다"고 밝혔다. 물량이 20개만 들어가도 이를 검증할 방법이 없었고,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없어 그대로 방치됐다는 것이다. 이는 방화셔터를 포함한 모든 인정 자재에 적용될 수 있는 구조적 허점이다. 종이 문서로는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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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건축물 양성화 방화기준 적용

2026년 위반건축물 양성화 조례 시행을 앞두고 현행 방화구획 기준의 소급 적용 범위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면 방화셔터·방화문 설치 수요가 늘 수 있으나, 완화 시 기대만큼의 시장 확대는 어려울 전망이다.

. 건축법에 따른 위반건축물 양성화는 법령 위반 상태에 있는 기존 건축물에 대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합법화해주는 제도다. 각 지자체 조례를 통해 세부 운영 기준이 마련되고 있으며,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핵심 쟁점은 양성화 대상 건축물에 현행 방화구획 기준을 어느 수준까지 적용할 것인가다. 건축 당시 법령에는 방화구획 의무가 없었거나 기준이 느슨했던 건물이 양성화를 신청할 경우, 현행의 강화된 방화구획 기준(내화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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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4인·업계 8개 단체 총출동… 국회서 ‘산업현장 화재 참사’ 막기 위한 대토론회

여야 가리지 않고 ‘안전’ 한목소리… 4개 상임위 의원 총집결 5월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권영진(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간사)·김주영(더불어민주당,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김형동·복기왕 등 여야 의원 4명이 공동 주최한 이 토론회에는 내화채움구조협회, 대한방화문협회, 대한셔터협회,...

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김형동·복기왕 등 여야 의원 4명이 공동 주최한 이 토론회에는 내화채움구조협회, 대한방화문협회, 대한셔터협회, 한국발포폴리에틸렌보온재공업협동조합, 한국발포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한국외단열건축협회, 한국판넬협회, 한국폴리우레탄산업협회 등 건축자재 분야 8개 핵심 단체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김주영 의원은 개회사에서 1993년 태국 케이드 인형공장 화재로 188명이 사망하고 469명이 부상한 해외 참사부터 최근 대전 안전공업 화재까지를 언급하며 "지은 지 오래된 노후 샌드위치 패널이 밀집한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조달청, 융복합방화문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고 업계뉴스

조달청, 융복합방화문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고

조달청이 2026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의 일환으로 융복합방화문 구매 공고를 나라장터에 게시했다. 추정가격 3억2000만 원 규모의 이번 공고는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화문 업계의 혁신 제품 공공조달 시장 진입에 주목된다. 공고일은 2026년 6월 25일이며 개찰은 6월 26일 실시됐다.

월 26일 진행됐다. 나라장터 공고에 따르면, 이번 입찰의 공고기관과 수요기관은 모두 조달청으로, 조달청이 직접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주관하는 형태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는 중소·벤처기업이 개발한 혁신적 제품을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함으로써 초기 시장 형성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 사업이다. 이 제도를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와 융복합방화문의 의미 조달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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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묵은 ‘종이 품질관리서’ 끝낸다… 건축자재 디지털 플랫폼 전면 런칭 임박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4개년 개발을 완료한 '건축자재 통합 관리 플랫폼'이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불량 자재 적발 시 동일 배치 전국 유통망이 실시간 차단되는 '도미노 셧다운' 기능을 탑재했으며, 건축법 개정안이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하면 내년 상반기 전국 현장에 전면 적용된다.

. 2005년에 설계된 종이 시스템… 위조·조작 추적 불가능했다 안재홍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연구위원은 5월 13일 국회의원회관 토론회에서, 건축 자재 품질 관리의 암흑기를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건축법 제52조에 의거, 화재 안전 성능을 인정받은 복합 자재들이 제조 공장에서 출하되어 최종 현장에 시공되기까지의 이력을 관리하는 '품질관리서' 제도가 존재한다. 문제는 이 제도가 스마트폰조차 없던 2005년에 설계되어 지난 20년간 오직 '종이 문서' 유통 방식으로만 운영되어 왔다는 점이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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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소방시설 점검 용역 발주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가 올림픽공원 소방시설 종합점검 용역을 발주한다. 추정가격 6715만원 규모로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4월 21일 개찰 예정이다.

다. 공고번호 R26BK01460236으로 등록된 이번 용역은 4월 14일 공고됐으며, 4월 21일 개찰이 예정돼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공고기관과 수요기관을 겸하고 있어 자체적으로 소방시설 점검 필요성을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공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건설된 대규모 체육시설 단지로, 현재도 각종 스포츠 경기와 문화행사가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소방시설의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대형 체육시설 소방안전 관리 강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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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패널 시장 2조 원… 유럽은 7단계 등급, 한국은 3단계” 국가별 화재 규제격차

글로벌 샌드위치 패널 시장이 120억 달러에서 2034년 220억 달러로 급성장하는 가운데, 유럽·북미·한국의 화재 안전 규제 체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권인구 KCL 실화재센터장은 국회 토론회에서 "손바닥만 한 자재 단품 시험을 넘어 실물 화재 평가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국내 패널 시장 2조 원… 2021년 이후 '준불연 대전환' 가속 권인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실화재센터장은 지난 5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화재에 안전한 산업현장 구축을 위한 토론회'에서, 한국 샌드위치 패널 시장의 급격한 구조 변화를 데이터로 조명했다. 2025년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 통계에 따르면, 국내 샌드위치 패널 시장 규모는 약 2조 원(순수 자재 가격 기준 1조 7천억 원)에 달한다. 자재별 시장 점유율은 그라스울 등 무기질 재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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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층건물 6,503동 대상 긴급 화재안전 대책 추진

정부가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6,503동을 대상으로 가연성 외장재 사용 여부 등 화재안전 합동점검에 착수했다. 외벽 마감재 기준과 내화자재 사후관리도 강화된다. 고층건물 방화구획 보강 수요가 늘어 방화셔터·방화문 업계에도 영향이 예상된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소방청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고층건축물의 화재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법 개정 이전에 설치된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축물에 대해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영국 그렌펠 타워 화재(2017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강화된 외벽 마감재 기준을 국내에도 적극 반영하는 방향이다.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 확산 방지구조 기준(국토교통부고시)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기존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기준'이 명칭 변경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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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창고 화재안전 강화 나선다

오산소방서가 고위험 물류창고의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관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안전지도를 추진한다. 최근 전남 완도 냉동창고 화재 등 물류시설 화재가 잇따르면서 선제적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며, 보관제품의 특성과 물류창고 환경에 맞춘 관계자 안전지도 및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화재예방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소방뉴스에 따르면 최근 전남 완도군의 한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냉동창고와 물류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물류창고는 다량의 물품 적재, 복잡한 내부 구조, 냉동·냉장 설비 등 시설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고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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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건축기준 대폭 손질

국토부가 고시원 등 다중생활시설의 건축기준을 개정해 욕조 설치를 허용하고 책상 의무 규정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한다. 안전과 직접 관련 없는 규제를 손질해 1인 가구의 주거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개정은 방화·소방 설비 기준과 맞물려 업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설로 분류돼 내부 구조와 설비에 관한 세부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돼 왔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안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기준을 중심으로 규제를 완화해 1인 가구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향신문과 조선비즈 보도 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고시원 내 욕조 설치를 허용하고, 기존에 의무적으로 갖춰야 했던 책상 설치 요건을 삭제하는 방향으로 건축기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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