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1일 (일) | 최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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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방 기술, 몽골에 심는다 소방/안전

K-소방 기술, 몽골에 심는다

소방청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 ODA 현지연수를 실시한다. 몽골 소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화재진압·도시탐색구조·수난구조 등 분야별 심화교육이 진행된다. K-소방 기술의 해외 전파가 국내 소방·방화 업계의 국제 위상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연수는 몽골 재난관리청 소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재난대응 경험과 현장 중심 소방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몽골 재난대응 역량강화 ODA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1차년도 연수가 주요 소방기술과 대응체계를 폭넓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올해 2차년도는 연수생을 화재진압·도시탐색구조·수난인명구조 분야별로 각 10명씩 나눠 주특기별 실습을 강화한 심화과정으로 운영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분야별 맞춤 심화교육으로…

공공 정보시스템 1.5만 개 등급 재조정 소방/안전

공공 정보시스템 1.5만 개 등급 재조정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공공 정보시스템 1만 5,033개의 등급을 전면 재분류했다. 기존 사용자 수 중심 기준에서 국민 생활 영향 중심으로 등급 체계를 개편한 것이 핵심이다. 방화·소방 업계는 이번 조치가 데이터센터 등 공공시설의 소방안전 기준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목한다.

난 4월부터 추진된 것으로, 지난해 9월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가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당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일부 시스템은 사용자 수가 적다는 이유로 낮은 등급을 받아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큼에도 복구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행안부는 기관 규모나 사용자 수가 아닌 국민 관점의 서비스 중요도를 기준으로 삼는 새로운 등급 체계를 도입했다. 등급 체계 A1~A4로 전면 개편 행정안전부에…

소방차 현장 정비단 601대 완수 소방/안전

소방차 현장 정비단 601대 완수

소방청이 대형 재난 현장에서 소방차량의 가동 공백을 막기 위해 민·관 협업 '소방장비 긴급정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산불·강릉가뭄·울산붕괴·쿠팡 화재 등 주요 재난 현장에서 총 601대의 소방차량 정비를 완수했으며, 올해 6월 소방장비관리법 개정으로 민간 기술진 협업 체계가 법제화됐다.

밝혔다. 이번 긴급정비지원단 운영은 경북산불·강릉가뭄·울산붕괴·쿠팡 화재 등 주요 대형 재난 현장을 포함해 누적 총 601대의 소방차량 현장 정비를 완수한 성과를 배경으로 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민·관 합동 대응 체계에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타타대우, 우리특장, 지브이티, 세보라이트, 신정개발특장차, 화인특장 등 7개 제조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통합(원스톱) 정비 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 등 제조사 정비지원팀은 각 지역 정비센터와 직통 회선(핫라인)을 구축해…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소방/안전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행정안전부가 8월 28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29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는 호우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0~31일 충청·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앞서 8월 15~18일 호우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등 지역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됐다.

로, 22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광역 지방정부, 6개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에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이 포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정체전선 영향으로 30일은 충청과 남부지방, 31일은 남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 일부 지역은 5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29일 기준 전북 30~80mm, 수도권·전남권·경북권 20~60mm, 그…

최용철 소방총감, 제8대 소방청장 취임 소방/안전

최용철 소방총감, 제8대 소방청장 취임

최용철 소방총감이 2026년 8월 22일 자로 제8대 소방청장에 취임했다.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일선 현장과 중앙 정책 부서를 두루 거친 재난안전 전문가다. 신임 청장은 현장 중심의 소방체계 강화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재난대응체계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졸업했다. 이후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10기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의왕소방서장, 광주소방서장, 세종소방본부장, 소방청 대응총괄과장, 중앙소방학교장 전담직무대리, 전남소방본부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지난 6월부터는 소방청 차장으로 재직해 왔다. 현장·정책 겸비한 재난안전 전문가로 평가 소방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용철 청장은 일선 소방관서와 시도 소방본부는 물론 청와대 국가안보실, 소방청 등에서 근무하며 재난…

소방청, 자체점검 모바일 알림 시행 소방/안전

소방청, 자체점검 모바일 알림 시행

소방청이 행정안전부 '국민 비서(구삐)'를 활용해 소방시설 자체점검 시기를 30일 전에 모바일로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국 약 43만 개소의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이 대상이며, 카카오톡 등 17개 앱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우편·전화 병행 안내도 함께 추진된다.

서비스는 자체점검 주기 도래 30일 전에 건물 소유자·관리자 등 관계인의 모바일 기기로 사전 알림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전국 약 43만 개소에 달하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물 관계인이 점검 시기를 사전에 인지하고 적시에 점검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구축됐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의 소유자·관리자 등 관계인은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안전

평택 위험물 화재 국가소방동원령

소방청이 8월 11일 새벽 경기 평택시 청북읍 위험물 저장시설 화재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대응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소방 인력 129명과 장비 54대가 현장에 투입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용량 포방사시스템과 무인파괴방수차 등 특수장비도 현장에 배치돼 연소 확대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연기가 발생한 뒤 폭발과 함께 화염이 분출했으며,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오전 1시 3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화세가 꺾이지 않자 오전 2시 40분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소방청은 오전 2시 45분 상황대책반을 즉각 가동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했다. 오전 3시 25분에는 중앙119구조본부 울산119화학구조센터와 서산119화학구조센터의 대용량 포방사시스템을 출동시켰다. 오전 3시 39분에는 대전·세종·충북·충남에 1차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물탱크차 11대와 화학차…

소방청 119안심콜, 세계로 소방/안전

소방청 119안심콜, 세계로

행정안전부가 소방청의 '119안심콜 서비스'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영문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2026년 행정한류 홍보영상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8월 3일부터 온라인 채널 게시 및 유관기관 배포가 본격 시작됐다. 소방 분야 디지털 혁신 사례가 글로벌 무대에서 조명받으면서 국내 소방안전 정책의 국제적 위상도 높아질 전망이다.

2026년 행정한류 홍보영상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영문 홍보영상 2편을 8월 3일부터 온라인 채널 게시 및 유관기관 배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외 홍보에 착수했다. 해당 영상은 영문 내레이션과 자막으로 구성되며, 주한 외교사절 초청 정책설명회 등 다양한 국제 협력 현장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소방청 119안심콜, 글로벌 혁신 사례로 선정 이번 상반기 홍보영상에 담긴 우수사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식품 전자심사 시스템(SAFE-i24)'과 소방청의 '119안심콜 서비스' 두 가지다.…

냉방기기 화재, 5년간 2184건 소방/안전

냉방기기 화재, 5년간 2184건

소방청이 폭염 속 냉방기기 화재 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에어컨·선풍기 화재는 총 2,184건 발생해 31명이 사망하고 재산피해만 약 142억 원에 달했다.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500건을 넘어서며 증가 추세가 뚜렷하다.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냉방기기 화재는 총 2,184건으로 집계됐으며, 31명이 사망하고 136명이 부상을 입었다. 재산피해는 약 142억 원에 달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35건 증가한 530건의 냉방기기 화재가 발생했고, 2025년에도 514건이 발생하는 등 최근 들어 관련 화재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에어컨 화재는 2021년 255건에서 2024년 387건으로 늘었으며, 선풍기 화재 역시 2021년 119건에서 2025년 158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2022년에는 에어컨 화재로만…

소방대원 체온 냉각 기술 특허 이전 추진 소방/안전

소방대원 체온 냉각 기술 특허 이전 추진

국립소방연구원이 열전소자를 활용한 소방대원 체온 냉각 장치 기술의 국가직무발명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민간기업 대상 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해당 기술은 5분 만에 심부체온을 정상 범위로 회복시키는 성능을 확인했으며, 회복지원차 탑재와 건설·조선 등 고온 작업현장 활용도 기대된다. 폭염이 일상화되는 환경에서 소방대원 열탈진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상으로 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7월 2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약 5분 만에 소방대원의 심부체온을 정상 범위로 회복시키는 성능을 확인한 것으로, 소방대원 열탈진 예방(제로화)을 목표로 한다.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폭염과 이상고온이 일상화되면서 장시간 화재 진압 활동을 수행하는 소방대원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올해에도 현장 활동 중 열탈진으로 병원에 이송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효과적인 체온 회복 기술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폭염 속 전국 화재위험경보 '경계' 발령 소방/안전

폭염 속 전국 화재위험경보 ‘경계’ 발령

소방청이 7월 28일 오후 2시를 기해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폭염특보 발효 이후 1일 평균 화재 발생 건수가 14.4% 급증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냉방기기 과부하와 노후 전기설비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방화·소방 업계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번 발령은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이번 조치의 직접적인 계기는 기상청의 폭염 위기경보 격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27일 오후 3시부로 폭염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됐으며, 전남 광양, 경북 경산·고령·경주 중북부, 경남 양산·김해·밀양·의령·창녕·합천 중부, 대구 중부 등 다수 지역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됐다. 폭염특보 발효 지역이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화재 발생 건수도 동반 급증했다. 폭염특보 발효 후 화재 건수 14% 이상…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강화 법규 사각지대 소방/안전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강화 법규 사각지대

지난 18일 인천 쿠팡 32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109시간 만에 진화됐다. 해당 건물은 정부가 창고시설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법규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대형 창고시설의 소급 적용 문제와 메자닌 구조의 위험성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투입해 무려 109시간에 걸친 진압 활동 끝에 불길을 잡았다. 2021년 덕평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엿새 만에 진화된 데 이어, 이번 화재 역시 나흘 이상 이어지면서 대형 창고시설의 화재안전 문제가 다시 사회적 쟁점으로 부상했다. 소방방재신문에 따르면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29만9308.3㎡ 규모로 축구장 42개에 달하는 대규모 물류시설이다. 2020년 5월 4일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2023년 8월 14일 사용승인이 났다. 화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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