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방 기술, 몽골에 심는다
소방청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 ODA 현지연수를 실시한다. 몽골 소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화재진압·도시탐색구조·수난구조 등 분야별 심화교육이 진행된다. K-소방 기술의 해외 전파가 국내 소방·방화 업계의 국제 위상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연수는 몽골 재난관리청 소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재난대응 경험과 현장 중심 소방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몽골 재난대응 역량강화 ODA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1차년도 연수가 주요 소방기술과 대응체계를 폭넓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올해 2차년도는 연수생을 화재진압·도시탐색구조·수난인명구조 분야별로 각 10명씩 나눠 주특기별 실습을 강화한 심화과정으로 운영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분야별 맞춤 심화교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