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6일 (일) | 최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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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

대전 공장 화재, 방화문·방화셔터 업계 지형도를 바꾸다

방화문·방화셔터는 더 이상 단순 설비가 아니다. 사업장 존폐와 직결되는 규제·보험·형사 책임의 교차 지점으로, 업계 전반이 법적 최소 기준에서 성능·고신뢰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물류·제조시설 전반에 걸쳐 방화문·방화셔터의 성능과 유지관리 수준이 핵심 리스크 요인으로 재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유사 업종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이 진행 중이며, 업계에서는 법·제도·시장 구조가 동시에 재편되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방화셔터 기준 강화, 저가·저성능 퇴출 수순 근 소방·건축 관련 규정은 '방화구획 성능 확보'에 초점을 맞추며, 자동방화셔터와 방화문의 기준을 상향·세분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되고 있다. 특히 방화셔터는 품질인정 체계 편입, 내충격·개폐…

사건/사고

금호타이어 공장 방화문 미작동 논란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는 소화설비는 작동했지만 방화문 미작동으로 공장 절반이 소실된 사례다. 방화구획 유지관리 부실이 피해 확산 원인으로 지목되며, IoT 기반 상시 모니터링 필요성이 강조된다.

화문이 작동하지 않아 화재가 급속히 확산된 사례로 기록되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전 7시 11분경 제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소화장비는 화재를 감지하고 정상 작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방화문이 작동하지 않았고 대피방송도 나오지 않았다는 증언이 다수 확보되었다. 화재 당일 오후 6시경 공장 절반 가량(제2공장의 약 70%)이 소실되었으며, 타이어 원료인 합성고무·카본블랙 등 고인화성 물질이 연소를 가속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공장 화재에서 방화구획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교육/자료

장애인 직업교육시설 피난훈련 결과… ‘방화셔터 턱·좁은 통로’가 생사 가르는 장벽

충남대학교 연구진이 장애인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야간 피난훈련을 실시한 결과, 중증장애인이 56%를 차지하는 시설에서 방화셔터 하부 문턱, 불규칙한 계단, 부족한 휠체어 회전반경 등이 장애인 피난의 핵심 장벽으로 확인됐다. 야간에는 비장애인 1인당 장애인 20.5명의 안전을 담당해야 하는 극한 상황도 드러났다.

설이다. 이정수, 권용원, 하승용 연구원(충남대학교·배재대학교)은 전국 5개 지역 시설 중 대표 사례를 선정하여 시설현황, 장애유형별 분포, 주·야간 피난훈련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당시 재학생 125명 중 지적·자폐성장애 27.2%, 지체장애 24.0%, 뇌병변장애 15.2%, 청각·언어장애 14.4%의 분포를 보였으며, 중증 장애가 56.0%를 차지했다. 주간에는 교직원 1인당 2.65명의 장애인 피난을 담당하지만, 야간에는 사감 2명이 41명의 생활관 학생을 담당하여 비장애인 1인당 장애인 20.5명의 재난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인증/시험

KFI 인증 3단계 체계 방화문 적용

KFI 소방용품 인증은 형식승인(법적 강제), 성능인증(법적 임의), KFI인정의 3단계 구조로 운영된다. 방화문 관련 품목도 성능인증 대상에 포함되며, 안전 중요도에 따라 상위 인증으로 전환될 수 있어 제조사는 인증 변화와 시험 기준을 지속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용된다. KFI에 따르면, 형식승인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에 근거한 법적 강제 인증으로, 소화기, 감지기, 스프링클러헤드 등 32개 품목이 대상이다. 소방용품의 형상, 구조, 재질, 성분 및 성능이 법령 기준에 적합한지 시험·승인하는 절차다. 성능인증은 같은 법 제40조에 근거한 법적 임의 인증이다. 형식승인 대상 외 품목 중 43개 품목이 해당하며, 비상문자동개폐장치 등 방화문 관련 품목이 이에 포함된다. 제조자나 수입자의 요청에…

인증/시험

UL 방화문 어셈블리 인증 해설

UL 방화문 인증은 도어리프·프레임·하드웨어를 포함한 어셈블리 단위 시험으로, 승인되지 않은 부품 교체 시 인증이 무효화된다. 국내 제도보다 관리가 엄격해 수출 시 부품 호환성과 현장 품질관리 체계가 중요하다.

bly)' 단위로 이루어지며, 인증 범위를 벗어난 부품 교체 시 인증이 무효화되는 엄격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UL Solutions에 따르면, UL 방화문 리스팅(Listing)은 도어리프(Door Leaf), 프레임(Frame), 경첩(Hinge), 래칭 하드웨어(Latching Hardware), 클로저(Closer), 유리(Glazing), 밀봉재(Seal) 등 전체 구성요소를 하나의 조합으로 시험한 결과다. 시험에 포함되지 않은 구성요소로 교체할 경우 인증은 더 이상 해당 제품을 설명하지 않게 된다. 방화문의 내화등급은 4시간, 3시간, 1.5시간, 1시간, 3/4시간, 30분,…

업계뉴스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 3월 시행

이번 개정은 화재사례를 반영해 소방시설 설치기준을 강화하고, 아파트 세대점검 미이행 과태료를 3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현실화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모든 주차장에 대한 건축허가 동의 규정을 신설하고, 증축 구획 시 60분 방화문도 인정하는 특례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방화문·방화셔터 업계는 60분 등급 제품 수요 증가와 주차장 관련 신규 설치 수요 확대에 대비가…

이번 개정의 핵심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주요 화재사례에서 도출된 개선 대책을 반영해 소방시설 설치 기준이 강화됐다. 별표4의 설치기준이 대폭 보완돼, 특정소방대상물의 시설별 기준이 보다 구체화됐다. 둘째, 아파트 세대점검 미이행에 대한 과태료가 기존 3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별도 세분화돼 현실적인 수준으로 조정됐다. 셋째, 모든 주차장에 대한 건축허가 동의 규정이 새로 마련됐다. 넷째, 기존 건축물과 증축 부분이 방화문으로 구획될 경우 60분+ 방화문뿐 아니라…

교육/자료

NFPA 80 방화문 점검 강화

NFPA 80(2025)은 방화문·셔터 현장점검 13개 항목을 의무화해 문틈 간격, 자동폐쇄장치, 연기차단재 등을 정밀 관리하도록 했다. 국내 자체점검보다 기준이 엄격해 향후 NFSC 개정과 점검·교체 시장 확대 가능성이 주목된다.

tandard for Fire Doors and Other Opening Protectives)' 2025년판이 시행되면서 현장점검 요건이 한층 강화되었다. NFPA에 따르면, NFPA 80은 방화문·방화셔터·방화창 등 모든 개구부 방호장치의 설치·점검·시험·유지관리에 관한 최소 요건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13개 항목 점검 체크리스트(13-Point Inspection Checklist)가 더욱 구체화되어, 문틈 간격 1/8인치(약 3.2mm) 이내 유지, 자동폐쇄장치(Self-Closing Device) 작동 확인, 연기차단재(Smoke Seal) 상태 점검 등이 의무화되었다. NFPA 80의 핵심 철학은…

조달청, 융복합방화문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고 업계뉴스

조달청, 융복합방화문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고

조달청이 2026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의 일환으로 융복합방화문 구매 공고를 나라장터에 게시했다. 추정가격 3억2000만 원 규모의 이번 공고는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화문 업계의 혁신 제품 공공조달 시장 진입에 주목된다. 공고일은 2026년 6월 25일이며 개찰은 6월 26일 실시됐다.

월 26일 진행됐다. 나라장터 공고에 따르면, 이번 입찰의 공고기관과 수요기관은 모두 조달청으로, 조달청이 직접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주관하는 형태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는 중소·벤처기업이 개발한 혁신적 제품을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함으로써 초기 시장 형성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 사업이다. 이 제도를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와 융복합방화문의 의미 조달청에 따르면,…

의창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현장점검 실시 시장/동향

의창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현장점검 실시

의창소방서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화재 취약요인 사전 확인 및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현장의 화재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대형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밀폐된 공간 내 가연성 가스 축적 및 폭발 위험 주의, 화기 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안내,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점검, 사고 발생 시 대피 경로 사전 확인, 관계인 대상 안전교육 등이 포함됐다. 강종태 서장은 "공사 현장은 화기…

NFPA 80 방화문·셔터 점검기준 강화 교육/매뉴얼

NFPA 80 방화문·셔터 점검기준 강화

미국 방화협회(NFPA)가 2025년 개정된 NFPA 80 기준에서 방화문과 방화셔터 현장점검 13개 항목을 의무화했다. 문틈 간격 3.2mm 이내 유지, 자동폐쇄장치 작동 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국내 방화셔터 업계도 수출 대응과 기준 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점검을 규정했다. NFPA는 3월 15일 발표한 최신 방화 기준에서 셔터와 도어 시스템의 규격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기 및 열 차단 성능과 자동폐쇄 신뢰성을 강조하며, 기존보다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제시했다. 2024-2026 핵심 코드 5종 개정 NFPA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핵심 코드 5종을 개정하며 화재안전 기준을 전면 재정비하고 있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화재경보 시스템의 사이버보안 의무화와 전기차 충전구역 및 배터리 저장시설의 고위험 분류가…

교육/자료

영국 방화문 분기점검 법제화 확대

그렌펠 참사 이후 영국은 방화문 규제를 강화해 EN 1634-1 시험 기준과 분기별 점검을 도입했으며, 2026년 4월부터 취약계층 맞춤형 대피계획이 의무화된다. 국내에서도 정밀점검과 어셈블리 단위 관리 도입 가능성이 주목된다.

있으며, 2026년 4월부터 취약계층 대피계획 의무화 규정이 시행된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2025년 3월 '승인문서 B(Approved Document B)' 개정을 통해 방화문 시험 기준이 기존 BS 476에서 유럽표준 BS EN 1634-1로 전환되었다. 11m 이상 공동주택의 공용 방화문은 분기별 의무점검 대상이며, 경첩·팽창형 밀봉재(Intumescent Seal)·연기차단재·유리창 등 전체 구성요소를 점검해야 한다. 2017년 그렌펠 참사 당시 30분 내화등급 방화문이 15분 만에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5년…

인테리어 필름 시장 2000억 돌파 소재/부자재

인테리어 필름 시장 2000억 돌파

국내 인테리어 필름 시장이 연 2000억 원 규모로 성장하며 방화문과 방화셔터 마감재로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L&C, LX하우시스 등 주요 브랜드들이 기술 경쟁을 펼치며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적 완성도를 결정하는 핵심 자재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인테리어 필름은 뒷면에 점착 처리가 된 0.2mm 두께의 마감재로, 벽면과 도어, 가구 등 다양한 피착면에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일반 시트지보다 두꺼워 내구성이 뛰어나며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특징을 보인다. 방화문·셔터 업계 새로운 기회 방화문과 방화셔터 업계에서는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한 제품 차별화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방화문의 경우 안전 기능에 중점을 둔 단조로운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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