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1일 (일) | 최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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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

대전 안전공업 화재, 구형 P형 수신기로 진상규명 난항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에서 구형 P형 화재수신기 사용으로 진상규명이 어려워지고 있다. 작동 이력이 남지 않는 구식 시설로 인해 경보 차단 여부 등 핵심 쟁점의 과학적 규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작동 이력을 저장하지 못하는 구식 P형 수신기 때문에 과학적 규명이 어려운 상황이다. 소방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용혜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 안전공업에 설치된 화재수신기는 작동 이력을 저장하는 기능이 없는 구형 'P형 수신기'였다. 이 시설은 2014년 증축 과정에서 감지기 숫자와 장소를 늘리면서 새로 설치된 시스템이다. 화재수신기는 건물 곳곳에 설치된 감지기가 보내는 신호를 받아 경보를 울리고 소방시설을 작동시키는 핵심 장비다. 그러나 안전공업에…

소방청, 제2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 시작 소방/안전

소방청, 제2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 시작

소방청이 안전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제2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우수 소방대상물과 안전관리 유공자를 발굴해 민간 자율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 분야 대표 시상이다. 우수 소방대상물과 안전관리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민간 자율의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대국민 소방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시상은 우수기업상, 우수관리상, 공로상, 공모전 등 4개 부문 13개 분야로 진행된다. 대통령상 3점, 국회의장상 1점, 국무총리상 3점, 행정안전부장관상 18점, 소방청장상 34점, 주관기관장상 16점 등 총…

서울시, 스프링클러 미설치 9만가구 소화시설 보급 소방/안전

서울시, 스프링클러 미설치 9만가구 소화시설 보급

서울시가 스프링클러가 없는 아파트 약 9만 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발표했다. 서울 전체 주택 373만 가구 중 80.9%가 스프링클러 미설치 상태로, 최근 주택화재 사망자 116명이 모두 미설치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만 가구 중 스프링클러 미설치 가구는 약 303만6천 가구로 80.9%에 달한다. 최근 서울 주택화재 사망자 116명이 모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화재 안전취약자와 노후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총 8만8496가구에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한다. 보급 대상은 취약계층과 노후주택, SH 임대주택 등을 중심으로 시설보강에 나선다. 돌봄 공백 어린이와 홀몸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반지하주택 등 약…

대전 안전산업 화재, 불법증축 공간 소방시설 사각지대 12년간 방치 소방/안전

대전 안전산업 화재, 불법증축 공간 소방시설 사각지대 12년간 방치

14명이 숨진 대전 안전산업 화재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불법 증축 휴게실이 2014년 증축 당시부터 소방시설 설계에서 완전히 제외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12년간 소방시설 사각지대에 방치된 불법 공간이 대형 참사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각지대에 놓인 채 12년간 방치된 불법 휴게실이 대형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용혜인 의원실에 따르면 9명이 숨진 채 발견된 2.5층 불법 휴게실은 2014년 증축 당시 소방시설 설계 도면에 아예 표시되지 않았다. 안전산업 건축물대장상 동관 2층과 3층 증축이 이뤄진 2014년 12월 당시 소방설계 도면을 분석한 결과, 증축 구간에는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옥내소화전, 준비작동식 스프링클러설비, 유도등, 비상방송설비 등이 추가 설치됐지만 사망자가…

소방/안전

중랑 서울장미축제, 화재예방 등 안전점검 완료

행정안전부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포함한 종합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인파 밀집과 화재 위험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이뤄졌다.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로 유명한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다. 올해 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람로를 따라 인파 밀집 우려가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광용 본부장은 서울 중랑구,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회의를 주재하며 인파 관리, 화재 예방, 응급구조를 포함한 축제…

소방청, '지상전투' 공모전 개최 소방/안전

소방청, ‘지상전투’ 공모전 개최

소방청이 소방공무원 순직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장대응 4단계 핵심구호 「지상전투」를 주제로 119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휘권 선언·상황평가·전략전술·투입결정의 앞 글자를 딴 이 구호는 전국 현장안전점검관 설문에서 30.7%의 지지를 얻어 확정됐다. 쇼트폼 영상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과 표준작전절차(SOP) 제도화가 병행 추진된다.

, 행정안전부장관상을 포함해 총 12점을 시상한다. 소방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최근 잇따른 소방공무원 순직사고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에서 출발했다. 사고 현장에서 지휘권 선언이나 상황 평가 등 초기 대응의 필수 절차가 생략되거나 미흡하게 이행된 문제점이 반복적으로 확인됐고, 이를 구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핵심구호 제정과 영상 공모전이 함께 기획됐다. 「지상전투」, 4단계 절차를 한 구호에 담다 「지상전투」는 선착 현장지휘관과 대원들이 반드시 이행해야 할…

건설현장 화재 5년 3790건… 소방청 집중점검 건축/시공

건설현장 화재 5년 3790건… 소방청 집중점검

소방청이 화재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과 화재예방교육을 본격 시행한다. 최근 5년간 건설현장 화재는 3,790건에 달하며 사상자 335명, 재산피해 1,101억 원이 발생했다. 방화셔터·방화문 등 소방안전 설비 업계도 시공 현장 내 화재 예방 관리 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 소방방재신문 FPN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790건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사상자는 335명에 달했으며, 재산피해액은 1,101억 원을 기록했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년 758건의 화재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셈이다. 소방청은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이 큰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건설현장 화재, 왜 반복되나 건설현장은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소방/안전

소방청 ‘일구’ 이모티콘 배포

소방청이 공식 캐릭터 '일구'를 활용한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 16종을 8월 27일부터 무료 배포한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국제구조대(KDRT)·전국소방체전 등 주요 정책 홍보 주제를 캐릭터 콘텐츠에 직접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톡 '소방청' 채널을 신규 추가한 선착순 2만 7,500명이 내려받을 수 있다.

터 플랫폼, 국제구조대(KDRT), 전국소방체전 등 소방청의 주요 정책·사업을 캐릭터 콘텐츠에 직접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총 16종 가운데 3종은 각 정책 홍보 주제를 직접 표현한 '정책홍보형'으로, 나머지 13종은 일상 대화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일상형'으로 구성됐다. '일구' 캐릭터, 국민 참여로 탄생한 소방청 공식 마스코트 소방청 공식 캐릭터 '일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는 구조견을 의인화한 캐릭터다. 캐릭터 선정부터 이름 공모까지 국민의 직접 참여로…

소공동 호텔 화재, 불법 소방시설 설치 확인 소방/안전

소공동 호텔 화재, 불법 소방시설 설치 확인

일본인 여성이 숨진 서울 소공동 게스트하우스에 현행법에 맞지 않는 불법 소방시설이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숙박시설에 의무인 연기감지기 대신 열감지기가 설치돼 있었으며, 소방 예방 행정의 허점이 드러났다.

숙박시설에 의무 설치해야 하는 연기감지기 대신 열감지기가 천장에 버젓이 달려 있었으며, 이는 10년 전부터 시행된 법규를 위반한 것이다. 화재는 4월 14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 복합건물 3층에 위치한 캡슐형 숙박시설에서 발생했다. 3층 C룸에서 시작된 불은 내부 가연물을 타고 삽시간에 번져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사상자가 모두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국제적 망신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설계도면과 실제 설치 시설 불일치 소방방재신문…

에어프라이어 화재 예방 수칙 배포 소방/안전

에어프라이어 화재 예방 수칙 배포

국립소방연구원·국가기술표준원·한국소비자원이 에어프라이어 화재 및 화상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에어프라이어 관련 안전사고는 490건이며, 이 중 화재·발연·과열 원인이 34.7%를 차지했다. 3개 기관은 안전 사용수칙 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잘못된 사용 방법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년 1월~2026년 4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정용 에어프라이어 관련 안전사고는 총 490건이다. 이 중 화재·발연·과열 관련 원인이 170건으로 전체의 34.7%를 차지했다. 조리 편의성을 이유로 에어프라이어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이나, 종이 호일 오용이나 고온 장시간 조리 등 부주의한 사용이 사고로…

부산항에 540톤급 소방정 취항 소방/안전

부산항에 540톤급 소방정 취항

소방청이 부산항만소방정대에 540톤급 최신예 중형 소방정 '소방 501호'를 배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4년 10개월간 318억원을 투입해 건조한 이 소방정은 분당 16만 리터 방수능력과 첨단 위치제어 시스템을 갖춰 초대형 해상재난에 대응한다.

2025년 12월까지 약 4년 10개월간 총 318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대형 선박 화재와 해상 위험물 사고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540톤급 중형 소방정을 건조해 배치했다. 최근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위험물 운송 선박의 입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대형 항만 재난의 위험이 커졌으나, 기존 시·도 단위의 소형 소방정 중심 대응체계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압도적 화재진압 능력과 첨단 안전시스템 탑재 소방 501호는…

소방/안전

소방청, 데이터센터 163곳 화재안전조사

소방청이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국 데이터센터 16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배터리실·전기설비·소방시설·방화구획 등 시설별 특성에 맞춘 실태 확인이 핵심이다.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개선 조치를 병행하는 현장 안전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배터리실·전기설비·소방시설·방화구획 등 시설별 특성에 맞춘 실태 점검이 이뤄진다.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현장 안전 컨설팅을 통해 즉시 개선 조치가 취해진다. 소방청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다수의 전산장비와 전기설비가 상시 가동되고, 비상전원 공급을 위한 배터리와 무정전 전원 장치(UPS) 설비 등이 함께 운영되는 시설이다. 화재 발생 시 시설 자체의 피해뿐만 아니라 정보통신서비스 중단과 주요 공공·사회 서비스의 차질을 초래해 사회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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